마스크 없이 맞는 봄, 놓칠 수 없는 최고의 벚꽃 명소 풍경
발행일 2023.04.10. 14:55
마스크 없이 찾아온 진짜 '봄'을 만끽하는 시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요즘, 이른바 서울 최고의 '벚꽃 명소'로 통하는 석촌호수에는 지난 4월 첫째 주 기록적으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렸다. 올해 봄은 벚꽃의 '기습개화'로 인해, 예정된 축제 기간 보다 약 1주 정도 빠르게 벚꽃이 만개했다. 이에 서울시에서도 발 빠르게 석촌호수 주변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차통제,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명실상부 서울 최고의 벚꽃 축제로 알려져 있다. 벚꽃과 어우러진 석촌호수의 동호와 서호를 거닐며 무수히 많은 벚꽃 속에서 멋진 풍경 사진과 인물 사진, 스냅 사진을 찍기 좋으며, 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 등과 같은 잠실 최고의 핫플레이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그 접근성과 연계 여행의 장점은 감히 서울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올해 2023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며, 축제기간에는 플리마켓이나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벚꽃의 기습개화로 인한 빠른 벚꽃엔딩, 그리고 날씨의 변수 등 '벚꽃놀이'에는 항상 '운'이 따라야 하지만,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야간에도 조명으로 불을 밝힌다. 때문에 낮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이라면 밤에 더 빛나는 벚꽃 구경을 즐기는 것도 봄꽃을 즐기는 방법이라 하겠다.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명실상부 서울 최고의 벚꽃 축제로 알려져 있다. 벚꽃과 어우러진 석촌호수의 동호와 서호를 거닐며 무수히 많은 벚꽃 속에서 멋진 풍경 사진과 인물 사진, 스냅 사진을 찍기 좋으며, 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 등과 같은 잠실 최고의 핫플레이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그 접근성과 연계 여행의 장점은 감히 서울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올해 2023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며, 축제기간에는 플리마켓이나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벚꽃의 기습개화로 인한 빠른 벚꽃엔딩, 그리고 날씨의 변수 등 '벚꽃놀이'에는 항상 '운'이 따라야 하지만,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야간에도 조명으로 불을 밝힌다. 때문에 낮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이라면 밤에 더 빛나는 벚꽃 구경을 즐기는 것도 봄꽃을 즐기는 방법이라 하겠다.
올해 '기습개화'로 벚꽃의 개화가 매우 빨랐다. 석촌호수의 벚꽃도 벌써 만개한 모습이다. ⓒ임중빈
4월 첫째 주 주말, 석촌호수는 벚꽃 구경 나온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로 가득했다. ⓒ임중빈
올해 석촌호수 벚꽃축제에는 조금 특별한 '키워드'가 눈길을 끈다. 평소 석촌호수 서호 인근에 자리한 '문화공간'으로만 여겼던 문화실험공간 '호수'가 바로 그 주인공. 이곳은 누구나 무료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열린 공간으로 봄이면 통유리창 너머로 벚꽃 나무와 호수의 풍경을 바라보며 문화 전시까지 감상할 수 있어 뷰맛집으로도 통한다. 지하1층에는 휴식공간과 카페가, 1층은 문화예술 전시공간이, 2층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가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벚꽃시즌 특별기획 <토끼의 정원> 전시가 열리고 있다. 계묘년을 맞아 토끼를 주인공으로 청년예술가 4인이 입체조형, 색연필화, 페이퍼 아트 콜라주, 동양화 등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이곳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토끼의 해를 맞아 단순히 '토끼'를 주제로 한 전시여서가 아니라 창 밖의 벚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비롯해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 1층, 2층, 3층에 각각 위치한 <토끼의 정원> 포토존은 올봄 석촌호수의 벚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2023년 최고의 '포토존'이 될 것이다.
<토끼의 정원> 전시를 비롯해 문화예술 강좌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쿠킹 스튜디오 '우리끼리 식당', 원데이 클래스 '재능발견연구소' 등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벚꽃시즌 특별기획 <토끼의 정원> 전시가 열리고 있다. 계묘년을 맞아 토끼를 주인공으로 청년예술가 4인이 입체조형, 색연필화, 페이퍼 아트 콜라주, 동양화 등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이곳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토끼의 해를 맞아 단순히 '토끼'를 주제로 한 전시여서가 아니라 창 밖의 벚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비롯해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 1층, 2층, 3층에 각각 위치한 <토끼의 정원> 포토존은 올봄 석촌호수의 벚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2023년 최고의 '포토존'이 될 것이다.
<토끼의 정원> 전시를 비롯해 문화예술 강좌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쿠킹 스튜디오 '우리끼리 식당', 원데이 클래스 '재능발견연구소' 등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 방향 걷기, 주차 및 교통통제 등 서울시의 발빠른 질서유지 덕분에 안전한 벚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임중빈
석촌호수 산책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왕벚나무들도 꽃을 활짝 피웠다. ⓒ임중빈
일주일가량 빠르게 피어난 벚꽃잎. 4월 첫 주인데 벌써 만개한듯하다. ⓒ임중빈
2023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다. ⓒ임중빈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플리마켓과 체험행사 등 많은 이벤트가 준비됐다. ⓒ임중빈
동호와 서호를 있는 잠실호수교 아래는 따뜻한 햇살과 함께 벚꽃을 담을 수 있어 좋은 포토스팟이 되어 준다. ⓒ임중빈
놀이공원이 있는 서호에서는 달 모양 보트를 이용할 수 있어 새로운 컨셉트의 벚꽃놀이가 가능하다. ⓒ임중빈
동호와 서호 어디에서든 초고층빌딩을 배경으로 예쁜 벚꽃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임중빈
현장 안전요원들의 통제로 '한 방향 걷기'가 시행되었고,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도 통제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움직였다. ⓒ임중빈
석촌호수 서호 인근에 있는 문화실험공간 '호수'는 이번 석촌호수 벚꽃축제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임중빈
석촌호수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3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특별기획전시 <토끼의 정원>이 열리고 있다. ⓒ임중빈
문화실험공간 '호수' 2층에서 내려다 본 석촌호수 서호의 벚꽃풍경. 숨겨진 벚꽃구경 명소라 할 수 있다. ⓒ임중빈
올해를 상징하는 토끼가 안개시트로 작업되어 있다. 그 뒤로 보이는 벚꽃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듯하다. ⓒ임중빈
문화실험공간 '호수'는 각 층마다 알찬 전시가 진행 중이다. 석촌호수 벚꽃놀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다. ⓒ임중빈
길게는 한 시간 정도 줄을 서야 찍을 수 있는 올해 석촌호수 벚꽃축제 최고의 포토존. 연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임중빈
시민들이 올봄 최고의 벚꽃 풍경을 만끽하고 있다. ⓒ임중빈
문화실험공간 호수는 통유리창으로 석촌호수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뷰맛집이기도 하다. ⓒ임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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