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게 핀 꽃, 설렘 담은 계절에 꼭 걸어야 할 꽃길 추천
발행일 2023.04.06. 11:00
봄, 봄, 봄이다! 빠르게 왔다 빠르게 떠나는 계절…. 그래서 일까? 봄을 재촉하듯 예년보다 훨씬 빠르게 찾아온 개화소식에 걸음을 맞추듯 서울시에서도 꽃으로 물든 도심 속 가로변, 공원, 하천변 등 171곳의 '서울의 봄꽃길'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련기사] 꽃으로 물든 서울! 발길 멈春 '봄꽃길 171선'
서울시가 선정한 '봄꽃길 171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4㎞에 이른다. 기존에 선정된 166개소 노선에 5개소 노선을 추가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꽃을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성동구 응봉근린공원(대현산) ▴광진구 중랑천 장미 정원 ▴중랑구 신내로 ▴망우리 공원 ▴강북구 우이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시는 171개소의 각 장소별 성격에 따라 ①도심 속 걷기 좋은 봄꽃길(가로변) ②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공원) ③물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봄꽃길(하천변) ④산책길에 만나는 봄꽃길(녹지대)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 등과 함께 안내를 돕고 있다.
기자는 낮과 밤 두 번에 걸쳐 봄꽃 대표 명소인 석촌호수에 다녀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벚꽃의 이른 만개와 함께 봄나들이를 위해 호수를 찾은 수많은 인파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낮이든 밤이든 봄나들이를 즐기는 많은 인파 속에서 만개한 벚꽃이 한층 더 빛을 발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름다운 봄꽃길, 비가 내리면 만개한 꽃들이 모두 바람결에 흩날리게 되는 게 벌써 아쉽다. 벚꽃으로 유명한 석촌호수 외에도 경의선숲길, 어린이대공원, 양재천 등 시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봄꽃길은 우리 동네 주변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으니 이 아름다운 계절, 봄꽃 모두 지기 전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꽃길 171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4㎞에 이른다. 기존에 선정된 166개소 노선에 5개소 노선을 추가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꽃을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성동구 응봉근린공원(대현산) ▴광진구 중랑천 장미 정원 ▴중랑구 신내로 ▴망우리 공원 ▴강북구 우이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시는 171개소의 각 장소별 성격에 따라 ①도심 속 걷기 좋은 봄꽃길(가로변) ②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공원) ③물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봄꽃길(하천변) ④산책길에 만나는 봄꽃길(녹지대)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 등과 함께 안내를 돕고 있다.
기자는 낮과 밤 두 번에 걸쳐 봄꽃 대표 명소인 석촌호수에 다녀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벚꽃의 이른 만개와 함께 봄나들이를 위해 호수를 찾은 수많은 인파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낮이든 밤이든 봄나들이를 즐기는 많은 인파 속에서 만개한 벚꽃이 한층 더 빛을 발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름다운 봄꽃길, 비가 내리면 만개한 꽃들이 모두 바람결에 흩날리게 되는 게 벌써 아쉽다. 벚꽃으로 유명한 석촌호수 외에도 경의선숲길, 어린이대공원, 양재천 등 시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봄꽃길은 우리 동네 주변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으니 이 아름다운 계절, 봄꽃 모두 지기 전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석촌호수에 벚꽃이 만개한 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석촌호수를 찾았다. ⓒ유서경
석촌호수 롯데월드 어드벤처 방면으로 노란개나리와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유서경
석촌호수를 향해 늘어진 벚꽃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유서경
파란 하늘과 함께 벚꽃과 롯데타워가 호수에 반영된 모습 ⓒ유서경
이른 개화를 반기는듯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석촌호수를 찾았다 ⓒ유서경
석촌호수 곳곳에서 봄을 만끽하고 있는 시민의 여유로운 모습 ⓒ유서경
석촌호수를 빙 둘러 만개한 벚꽃이 아름답다 ⓒ유서경
호수의 푸른 빛과 조화를 이루는 벚꽃의 색감 ⓒ유서경
석촌호수에 핀 벚꽃. 밤에도 아름다운 자태는 여전하다. ⓒ유서경
석촌호수에 핀 벚꽃과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야경 ⓒ유서경
석촌호수에 핀 벚꽃을 관람하는 많은 시민들의 모습 ⓒ유서경
석촌호수 위로 만개한 벚꽃이 야경과 함께 더 없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유서경
석촌호수 위로 축 늘어진 벚꽃이 더 없이 아름다워 보인다. ⓒ유서경
석촌호수에 핀 벚꽃과 함께 롯데타워의 반영이 아름답다. ⓒ유서경
｜경의선숲길
경의선숲길에도 벚꽃이 만개해 있다. ⓒ유서경
경의선숲길 메타세콰이어길을 걷는 시민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유서경
많은 분들이 벚꽃나들이를 하기 위해 경의선숲길을 산책하고 있다. ⓒ유서경
경의선숲길에 핀 벚꽃이 팝콘처럼 풍성하다. ⓒ유서경
경의선숲길에 놓인 조형물과 함께 벚꽃길을 산책하는 분들 ⓒ유서경
경의선숲길 책거리에 책모양의 조형물이 눈낄을 끈다. ⓒ유서경
｜어린이대공원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봄나들이를 즐기는 모습 ⓒ유서경
봄나들이를 위해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분들의 모습이 흥겹기만 하다. ⓒ유서경
어린이대공원에서 봄나들이를 즐기는 분들 ⓒ유서경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에도 아름다운 벚꽃이 풍성하게 만개해 있다. ⓒ유서경
｜양재천
양재천 양 옆으로 아름다운 벚꽃이 피어 있는 모습 ⓒ유서경
양재천 진입로에 수양벚꽃이 늘어져 있고 봄을 즐기는 분들의 모습 ⓒ유서경
만개한 벚꽃을 만나러 돌다리를 건너고 싶은 마음이 든다. ⓒ유서경
수양벚꽃과 함께 양재천에서 봄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유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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