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 60명, 바닥 왁스질…그 시절 학교 모습 공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03.17. 15:30
두 손 가득 묻어나는 크레용
딸깍~ 소리가 재밌었던 책가방
새학기가 되면 준비물 챙기느라 바쁘다.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교장선생님 말씀
한 반에 60명, 오전·오후반까지!
이 많은 친구 중에
친한 친구는 꼭 다른 반 ㅠㅠ
아~ 올해는 누구랑 놀지?
구경하는 참새들아 같이 배우자”
얼마나 불렀는지
까먹지도 않는다.
유리창도 닦고 바닥도 왁스질했다.
숙제 안 해가면
화장실청소는 보너스~
졸린 눈으로 동네 청소했던
애향단도 기억하시죠?
설렘과 두려움
선생님도 바뀌고
친한 친구와도 헤어졌지만
그래서 오히려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건 아닐까?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다면
용기를 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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