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엔 캐럴, 구세군 종소리…춥지만 따뜻했던 겨울이야기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12.21. 17:20
삶은 고기에 굴이 잔뜩 든 겉절이는
그야말로 꿀맛
엄마 김치, 오래오래 먹고 싶다!
빼 놓을 수 없는 연탄
구멍을 잘못 맞추면
밤사이 꺼지기도 비일비재
쓰고 난 연탄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얼음길 미끄럼방지용으로
두루두루 쓰였던
고마운 연탄
설날엔 성룡 영화
뭐니뭐니해도
어린이들에겐 우뢰매가 최고!
공감하면 당신은
MZ세대 아니고
DMZ세대
우는 아이는 안좋아하신다고 해서
울고 싶을 때도 꾹 참고
친구한테 양보도 많이 했는데
이상하다
산타할아버지가
우리말을 너무 잘하신다
예쁘게 꾸민 크리스마스 장식
그 시절 거리는
온통 크리스마스였다
연인과 걷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이번 크리스마스엔
시청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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