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시청 앞 인파! 그날 무슨 일이? (ft.기억전달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02.09. 16:19
서울시청, 서울도서관으로
100여년이 흘렀다.
3·1만세운동, 월드컵 거리응원 …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금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시청 앞은 도로였다.
운전 좀 하는 사람들은
시청 앞으로 모였다.
차선도 희미한 원형 교차로와
시원하게 뻗어오르던 분수
기억하나요?
운구행렬을 따라 이어진 추모행렬
시청 앞에 모인 인원만 100만명
민주주의의 시작을 알렸던
6월 민주화운동
16강도 힘들어보였는데
아시아 최초 월드컵 4강 진출!
지금은 희귀템인 붉은 악마 티셔츠와
목 놓아 부르던 오~ 필승 코리아
시청 앞은 붉은 물결이 넘실~
찾는 이들이 더 많아졌다.
갸웃거리며 책 고르는 아이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부모
원하는 책을 찾느라 분주한 사람들까지
오래된 건물에서 미래를 본다.
서울광장 잔디에 누워 책 읽는 기분
이만한 힐링이 없다.
봄 바람 살랑~ 불 때
놀러오실 거죠?
‘책 읽는 서울광장’에 이어 ‘광화문 책마당’도 생겨요!
☞ 서울광장에 이어 광화문광장에서도 누워서 책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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