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에게 스마트기기 교육할 '디지털이음단' 강사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02.28. 16:00

수정일 2023.11.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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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교육할 ‘디지털이음단’ 강사를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교육할 ‘디지털이음단’ 강사를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장노년층을 돕기 위해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교육할 ‘디지털이음단’ 강사를 모집한다.

‘디지털이음단’은 서울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강사와 수강생을 1:2로 배치해 소규모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1회성이 아닌 4~8회차 반복 학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이음단 활동지원 내용
디지털이음단 활동지원 내용

강사 활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활동시간은 월 최대 44시간으로, 활동자에게는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만 1,157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디자털이음단 강사 모집 개요
디자털이음단 강사 모집 개요

디지털 기기 활용이 가능한 서울시 중장년(만 40~64세)이라면 디지털이음단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총 80명 모집하며, 만 40세부터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 50+포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중장년은 디지털 약자로 어려움을 겪는 장노년층을 가장 잘 이해하고 눈높이 교육이 가능한 세대”라며 “이번 사업이 디지털 정보 격차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지원 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50+포털, 사업 관련 50+북부캠퍼스 02-460-5406, 시스템 관련 1661-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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