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도심 속 절경 즐기며 산행하기 딱! 좋은 곳
발행일 2023.01.13. 09:20
드디어 계묘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지난 한 해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잊고 설레는 마음으로 2023년을 맞이하는 요즘이다. 저마다의 소원은 모두 다르겠지만건강과 행복을 원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이렇게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 속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도심 속 운동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 광진구에는 아차산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새해 첫 일출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해마다 장엄한 일출을 감상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올해는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고려해 해맞이 행사는 아쉽게도 취소됐다.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광진구에서는 부대행사로 아차산 어울림 광장에 계묘년을 알리는 ‘토끼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등산로 입구에 'LED 희망의 문'을 만들어 어두운 새벽에도 길을 잘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거기에 알록달록한 청사초롱도 설치해 이색적인 느낌을 더했다. 무심코 새해 아차산을 찾은 이들에게 깜짝 선물이 되기도 한다.
아차산에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을 시작으로 서울 둘레길, 문화생태탐방로를 따라 고구려 정까지 닿는 어렵지 않은 도심 속 등반 구간이 있다. 초보자의 걸음으로도 서울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고구려 정까지 편도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물론 겨울철 눈길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구간별로 안전한 데크길과 무장애숲길, 나무계단 등으로 정비돼 있어 큰 어려움 없이 눈 내린 서울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그래도 겨울철 산행에서는 미끄러움과 저체온증, 동상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등산화와 아이젠, 따뜻한 음료와 필수 방한 용품을 반드시 준비하여 등반하는 것이 좋겠다.
서울 광진구에는 아차산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새해 첫 일출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해마다 장엄한 일출을 감상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올해는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고려해 해맞이 행사는 아쉽게도 취소됐다.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광진구에서는 부대행사로 아차산 어울림 광장에 계묘년을 알리는 ‘토끼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등산로 입구에 'LED 희망의 문'을 만들어 어두운 새벽에도 길을 잘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거기에 알록달록한 청사초롱도 설치해 이색적인 느낌을 더했다. 무심코 새해 아차산을 찾은 이들에게 깜짝 선물이 되기도 한다.
아차산에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을 시작으로 서울 둘레길, 문화생태탐방로를 따라 고구려 정까지 닿는 어렵지 않은 도심 속 등반 구간이 있다. 초보자의 걸음으로도 서울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고구려 정까지 편도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물론 겨울철 눈길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구간별로 안전한 데크길과 무장애숲길, 나무계단 등으로 정비돼 있어 큰 어려움 없이 눈 내린 서울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그래도 겨울철 산행에서는 미끄러움과 저체온증, 동상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등산화와 아이젠, 따뜻한 음료와 필수 방한 용품을 반드시 준비하여 등반하는 것이 좋겠다.
아차산 어울림광장에 설치된 계묘년 상징 조형물 ⓒ김주연
아차산 어울림광장에 설치된 SNS 포토존 ⓒ김주연
서울을 둘러싼 걷기 좋은 등산로 안내판 ⓒ김주연
겨울산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차산의 설경 ⓒ김주연
등산로를 밝혀줄 알록달록한 청사초롱 ⓒ김주연
아차산 등산로 안내 표지판 ⓒ김주연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아차산의 산행 풍경 ⓒ김주연
안전하게 오를 수 있는 아차산 등반로 ⓒ김주연
눈 속에서 더욱 돋보이는 고구려 정 ⓒ김주연
해맞이 광장에서 내려다본 서울시의 전경 ⓒ김주연
아차산의 설경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 ⓒ김주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