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가는 20~30대 1인가구, 가장 큰 고민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01.13. 14:00
민족 대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이 도란도란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겅우도 있지만, 최근엔 홀로 보내는 1인가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 손안에 서울> 그래픽 뉴스는 1인가구의 삶에 대해 들여다봤습니다.
서울시 전체 인구는 감소세인 반면, 가구 수는 증가하고 있다. ⓒ서울연구원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시 총인구는 2010년보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가구 수는 15.5% 증가했습니다. 2021년 1인가구는 149만명으로, 서울시 총 가구 수(404만)의 약 37%를 차지, 세 집 중 한 집이 1인가구인 시대를 맞았습니다.
1인가구 연령대별로 20대 26.2%, 30대 22.6% 순으로 20~30대가 가장 많다. ⓒ서울연구원
1인가구 연령대별 비중은 20대가 가장 높은데요, 20대(26.2%)와 30대(22.6%), 60대(12.8%) 순으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서울시 1인가구 스트레스 요인도 함께 알아봤는데요, 60대를 제외한 세대의 스트레스 요인 1위는 '재정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0대 1인가구의 경우,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재정상태를 꼽은 비율이 51.4%로, 다른 세대와 비교해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30대 1인가구의 경우,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재정상태를 꼽은 비율이 51.4%로, 다른 세대와 비교해 가장 높았습니다.
60세 이상을 제외한 세대의 스트레스 요인 1위는 재정상태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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