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밤, 노원구 당현천 수상음악회
발행일 2022.09.28. 09:10
노원구에서 마련한 당현천 야외 수상음악회 ⓒ이봉덕
지난 9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노원구 당현천에서 야외 수상음악회가 열렸다. 기나긴 코로나 19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모였다.
국내 최정상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영화 <어벤저스> OST 연주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서 동양인 최초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 극장 주역가수로 활동한 김동규가 <돌아오라 소렌토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열창했다.
바리톤 김동규와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뉴욕 뉴욕>, 가수 박기영의 <넬라 판타지아>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웨스트심포니오케스트라가 <갓 세이브 더 퀸>을 연주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야외무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선율을 타고 시민들의 함성은 밤하늘을 향해 높이 울려퍼졌다. 야외공연장은 함께한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모두가 함께 박수 치며 목이 터져라 떼창했고, 스마트폰 손전등을 흔들고 기쁨으로 환호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기나긴 코로나 19의 시름과 폭염에 지친 마음이 어느덧 힐링되는 순간이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아이와 가족이 함께 나와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울 곳곳이 이렇게 아름답게 변신했는지 몰랐다. 뉴욕에 살다 왔는데 뉴욕 센트럴 파크 야외공연이 부럽지 않다.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라며 음악회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 주었다.
노원구에서는 이외에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9월 20일부터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앤디 워홀, 뱅크시 등의 ▴해외 블루칩 작가전이 개최되고 있으며, 9월 24일에는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거미, 김필 등이 출연하는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지역 내 곳곳의 공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거리 예술제, 당현천 산책로에서 열리는 ▴달빛 산책 등축제, 노원역 사거리에서 열리는 ▴탈축제 등의 공연 및 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국내 최정상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영화 <어벤저스> OST 연주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서 동양인 최초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 극장 주역가수로 활동한 김동규가 <돌아오라 소렌토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열창했다.
바리톤 김동규와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뉴욕 뉴욕>, 가수 박기영의 <넬라 판타지아>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웨스트심포니오케스트라가 <갓 세이브 더 퀸>을 연주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야외무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선율을 타고 시민들의 함성은 밤하늘을 향해 높이 울려퍼졌다. 야외공연장은 함께한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모두가 함께 박수 치며 목이 터져라 떼창했고, 스마트폰 손전등을 흔들고 기쁨으로 환호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기나긴 코로나 19의 시름과 폭염에 지친 마음이 어느덧 힐링되는 순간이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아이와 가족이 함께 나와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울 곳곳이 이렇게 아름답게 변신했는지 몰랐다. 뉴욕에 살다 왔는데 뉴욕 센트럴 파크 야외공연이 부럽지 않다.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라며 음악회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 주었다.
노원구에서는 이외에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9월 20일부터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앤디 워홀, 뱅크시 등의 ▴해외 블루칩 작가전이 개최되고 있으며, 9월 24일에는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거미, 김필 등이 출연하는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지역 내 곳곳의 공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거리 예술제, 당현천 산책로에서 열리는 ▴달빛 산책 등축제, 노원역 사거리에서 열리는 ▴탈축제 등의 공연 및 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노원의 동서를 관통하고 있는 당현천에서 가을 수상음악회가 열렸다. ⓒ이봉덕
많은 시민들이 음악회에 참석하여 삶의 여유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봉덕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영화 <어벤저스> OST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봉덕
바리톤 김동규는 <돌아오라 소렌토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열창했다. ⓒ이봉덕
보컬리스트 고아라는 <어텀 리브스>, <엘 쿰반체로> 등을 공연했다. ⓒ이봉덕
가수 박기영의 <넬라 판타지아>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봉덕
공연 팀과 시민들이 모두 하나 되는 밤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이봉덕
음악 선율을 타고 시민들의 함성은 밤하늘을 향해 높이 울려퍼졌다. ⓒ이봉덕
시민들은 목이 터져라 함께 떼창하고 스마트폰 손전등을 흔들며 기쁨으로 환호했다. ⓒ이봉덕
연주가 끝나자 시민들은 모두 일어서서 기립박수로 환호성을 외치며 앵콜을 요청했다. ⓒ이봉덕
마지막 폭죽 무대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가운데 음악회는 아쉽게도 막을 내렸다. ⓒ이봉덕
음악회가 끝난 자리를 떠나지 못하며 아쉬움을 달래는 시민들이 곳곳에 보였다. ⓒ이봉덕
노원구 2022 가을 문화행사
○ <해외 블루칩 작가전> : 앤디 워홀, 뱅크시 등. 9. 20.(화) ~ 10. 16.(일) (노원문화예술회관)
○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 거미, 김필 출연. 9. 24.(금) 19:00 (화랑대철도공원 노원불빛정원)
○ <찾아가는 거리 예술제>, <달빛 산책 등축제>, <탈 축제> 등 : 10월 개최 예정
○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 거미, 김필 출연. 9. 24.(금) 19:00 (화랑대철도공원 노원불빛정원)
○ <찾아가는 거리 예술제>, <달빛 산책 등축제>, <탈 축제> 등 : 10월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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