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장난감 무료로 빌리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9.01. 15:44

수정일 2022.11.02. 09:06

조회 2,939

‘책읽는 서울광장’에 ‘엄마아빠행복 장난감도서관’이 운영된다.
‘책읽는 서울광장’에 ‘엄마아빠행복 장난감도서관’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장에 ‘엄마아빠행복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보다 많은 시민이 광장에서 책과 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4~6월 운영을 마치고 휴식기를 가졌다가 9월부터 다시 운영된다. ☞[관련기사] 책읽는 서울광장이 돌아온다! 엄마아빠·아이행복 존 운영

‘엄마아빠행복 장난감도서관’은 ‘우리 아이 행복 존’ 내에 마련되며 ‘체험터’와 ‘기부나눔터’로 구성된다.

‘체험터’에는 만 1세~6세 영유아 대상 인기 장난감 46종 75개가 구비돼 있어,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게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운영은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8회(9월 3일, 17일, 18일, 25일, 10월 29일, 11월 6일, 12일, 13일) 진행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부모의 신분증을 맡기고 ‘엄마아빠행복 장난감도서관(체험터)’ 부스에서 장난감을 대여해 서울광장 내 ‘우리 아이 행복 존’ 잔디밭에서 최대 2시간 이내로 가지고 논 뒤 반납하면 된다.

‘기부나눔터’에서는 가정에서 아이가 가지고 놀다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할 수 있다. 9월 3일과 11월 13일 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포인트 또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부포인트는 ‘서울시 녹색장난감도서관’에서 연회비로 사용 가능하다.
엄마아빠 행복 장난감도서관은 ‘체험터’와 ‘기부나눔터’가 있다.
엄마아빠 행복 장난감도서관은 ‘체험터’와 ‘기부나눔터’가 있다.
‘엄마아빠행복 장난감도서관’에는 인기 장난감 46종 75개가 준비되어있다.
‘엄마아빠행복 장난감도서관’에는 인기 장난감 46종 75개가 준비되어있다.

한편, 2001년 12월에 개관한 ‘서울시 녹색장난감도서관’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 중이고,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 7,0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자녀가 만 72개월 이하 영유아인 서울시민이거나 서울이 근무지인 직장인은 누구나 회원가입(연회비 1만 원)하면 장난감과 도서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장난감 수리나 기부는 회원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엄마아빠 행복 장난감도서관

○ 기간 : 9월 3일~11월 13일까지 8회(9월 3일, 17일, 18일, 25일, 10월 29일, 11월 6일, 12일, 13일)
○ 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
○ 장소 :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장 ‘우리 아이 행복 존’ 내에 위치
○ 홈페이지 : 책읽는 서울광장
○ 문의 : 120

서울시 녹색장난감도서관

○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 지하42 지하철 ‘을지로입구역’ 내
○ 운영 : 화~금요일 오전 10시~저녁 7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
○ 홈페이지 : 서울시 녹색장난감도서관
○ 문의 : 02-75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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