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로 구명조끼를 만들었다? 진짜일까?
발행일 2021.08.10. 10:20
서울대공원은 지난 7월 28일부터 식물원에서 재배한 미니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나무수국, 로즈메리 등 다채로운 꽃들을 전시 중이다.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부터 종합안내소에 이르는 공간이 노란 해바라기로 가득하다. 종합안내소 앞에는 장미원 사진전 입상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를 더해 준다.
여름꽃인 해바라기의 노란색은 활력을 느끼게 한다. 금색과 비슷하다 하여 행운과 생명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서울대공원은 이점에 착안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져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고자 해바라기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장 내에는 해바라기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이야기가 퀴즈 형식의 설명판에 기재되어 있다. 내용 중 한 발명가가 해바라기 줄기심으로 구명조끼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신기하기도 했다. 1912년 침몰된 타이타닉호에서 해바라기 줄기로 만든 구명조끼 덕분에 살아난 사람들이 있었다는 얘기가 예사롭지 않게 여겨졌다. 해바라기 전시장을 둘러본 후에는 서울대공원 호수길이나 둘레길을 한 바퀴 걷는 것도 좋다.
여름꽃인 해바라기의 노란색은 활력을 느끼게 한다. 금색과 비슷하다 하여 행운과 생명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서울대공원은 이점에 착안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져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고자 해바라기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장 내에는 해바라기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이야기가 퀴즈 형식의 설명판에 기재되어 있다. 내용 중 한 발명가가 해바라기 줄기심으로 구명조끼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신기하기도 했다. 1912년 침몰된 타이타닉호에서 해바라기 줄기로 만든 구명조끼 덕분에 살아난 사람들이 있었다는 얘기가 예사롭지 않게 여겨졌다. 해바라기 전시장을 둘러본 후에는 서울대공원 호수길이나 둘레길을 한 바퀴 걷는 것도 좋다.
키 작은 해바라기와 키 큰 노란 코스모스의 어울림이 아름답다 ⓒ차도연
나무수국과 해바라기가 함께 어우러져 여름날의 찬란함을 드러낸다 ⓒ차도연
잔디밭, 동물 모형, 해바라기, 어린이가 뛰어노는 풍경이 평화롭다 ⓒ차도연
희망을 나타내기 위해 노란 해바라기 앞에 'HOPE'라는 글자를 설치했다 ⓒ차도연
■ 서울대공원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
○ 위치 : 서울대공원역(과천시 막계동) 2번 출구에서 종합안내소 앞
○ 홈페이지(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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