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바닥에도 신호등이 있다?
발행일 2021.02.05. 14:50
바닥 신호등 LED 패널이 등장했다!
스마트폰이 우리 실생활에 들어와 몸에서 떨어지지 않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내 몸에서 스마트폰은 좀처럼 떨어질 줄 모른다. 길거리를 걸으면서도 주변을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을 비유하여 스마트폰 좀비라고 하며 줄여서 스몸비족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해 바닥에도 신호등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직접 확인해보기 위해 왕십리역, 건대입구역, 아차산역을 다녀왔다.
바닥 신호등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이다. 횡단보도 신호등 변화에 따라 보행자 대기선에 설치한 LED 패널 색깔이 녹색과 적색으로 변하는 보행 신호등 보조 장치이다. 점멸등을 바닥에 표시하여, 보행자들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자동음성 안내 장치가 설치돼 있어 녹색 신호 점등 시 '좌우를 살핀 후 건너가세요'라는 자동음성이 나오며, 신호 점멸 시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자동음성이 나온다.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 할 경우에는 '위험하니 뒤로 물러나 주십시오'라는 자동음성이 흘러나온다.
바닥 신호등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이다. 횡단보도 신호등 변화에 따라 보행자 대기선에 설치한 LED 패널 색깔이 녹색과 적색으로 변하는 보행 신호등 보조 장치이다. 점멸등을 바닥에 표시하여, 보행자들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자동음성 안내 장치가 설치돼 있어 녹색 신호 점등 시 '좌우를 살핀 후 건너가세요'라는 자동음성이 나오며, 신호 점멸 시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자동음성이 나온다.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 할 경우에는 '위험하니 뒤로 물러나 주십시오'라는 자동음성이 흘러나온다.
성동구청 건너편에 바닥 신호등 LED 패널에 적색불이 켜져 있다. ⓒ유서경
성동구청 건너편 바닥 신호등 LED 패널이 녹색으로 바뀌어 보행자가 신호를 건너고 있다. ⓒ유서경
건대입구역 바닥 신호등 LED 패널이 적색으로 되어있는 모습과 함께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는 시민. ⓒ유서경
건대입구역 사거리, 바닥 신호등 LED 패널이 적색의 빛을 뿜는다 ⓒ유서경
건대입구역 사거리 바닥 신호등 LED 패널과 함께 '보GO듣GO 횡단보도' 라고 표시돼 있다. ⓒ유서경
건대입구역 사거리 바닥 신호등 LED 패널이 녹색으로 바뀌어 신호를 건너는 시민의 모습. ⓒ유서경
LED 패널이 설치된 건대입구역 사거리 횡단보도 ⓒ유서경
신호등 외에 횡단보도 바닥에도 적색, 녹색불로 시민들에게 신호를 알린다 ⓒ유서경
바닥 신호등 LED 패널의 적색으로 차량들이 달리고 있는 모습. ⓒ유서경
아차산역 바닥 신호등 LED 패널의 녹색으로 바뀌어 시민들이 신호를 건너는 모습. ⓒ유서경
아차산역 바닥 신호등 LED 패널의 적색과 함께 보GO듣GO 횡단보도 글귀 패널이 보인다. ⓒ유서경
바닥 신호등 LED 패널의 녹색과 함께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과 함께 보GO듣GO 횡단보도 글귀 패널이 보인다. ⓒ유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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