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디자인 거장’ 서울행 줄잇는다
admin
발행일 2008.10.07. 00:00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 2010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서울시가 오는 10월 10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 및 주변 지역에서 ‘2008 서울디자인전시’를 연다. 세계 디자인계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창작품과 국내외 디자인 작품이 전시되는 2008 서울디자인전시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의 주제인 Design is Air를 전시로 옮긴 ‘Design is Air전’,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서울시 디자인 비전전’, 서울의 현재를 보여주는 ‘디자인 나우전’, 세계디자인 선진도시의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디자인 도시전’ 등으로 꾸며진다. 대표 전시 Design is Air전은 관람객들이 직접 디자인의 힘과 가능성을 체험해 디자인이 공기처럼 우리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일상적 가치임을 일깨우는 전시이다. 국내 63명과 해외 16명의 초청작가와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여 미디어, 엔지니어링, 디자인의 벽을 허물고,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젊은 디자이너의 시선…서울디자인 나우 디자인 선진도시 서울의 비전을 보여주는 ‘서울의 비전전’은 서울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다. 최근 지정한 서울 색, 서울 상징물, 서울 서체 등 디자인 상징물과 한강르네상스, 공공시설물 등의 가이드라인, 남산르네상스 등의 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 등이 전시된다. 젊은 디자이너의 눈으로 서울의 시각 문화를 조망하는 ‘서울디자인나우’전도 열린다. 디자이너, 건축가, 예술가, 디자인 연구자, 문화비평가, 큐레이터 등 7개 팀 참여해 서울의 오늘을 해석한다. 디자인 선진도시 초청 전시… 세계디자인도시전 6개국 10개 도시에서 참여하는 ‘세계디자인 도시전’도 흥미를 끈다. 각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산업, 교육, 정책의 특성을 쉽게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다. 문의 6361-3431(디자인기획 담당관) 하이서울뉴스 / 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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