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를 내 손으로?
admin
발행일 2007.09.04. 00:00
13일까지 참가자 60명 선착순 접수 추석을 열흘 앞두고 전통주를 직접 빚어보는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종로구 계동 소재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주를 빚는 체험행사를 마련, 운영한다. 체험 행사는 술 빚기 이론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주의 종류 및 유래를 배운 후 고두밥을 찌고 식혀 물에 누룩과 고두밥을 버무리는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행사 후 자신이 빚은 술을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가능 인원은 매회당 15명으로 총 60명 선착순 모집이다. 행사는 15일과 16일 각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총 4회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13일까지 북촌문화센터로 전화 접수 후 참가비 2만5천원을 입금시키면 된다. 전통 주 빚기 행사 진행과 관련 서울시 북촌추진반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전통 주를 빚으며 우리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느끼는 한편 우리 고유의 술에 대한 발견 및 참맛을 새로이 알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 북촌문화센터 ☎ 02-3707-8578 |
하이서울뉴스/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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