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버스노선 조정
admin
발행일 2007.07.18. 00:00
남산순환노선 신설 등 유형별로 변경 4건, 연장 2건, 단축 1건, 통합 1건, 신설 2건 8월 1일부터 남산순환노선이 신설되고, 중랑차고지에서 석계역까지 가던 2113번 버스는 망우역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18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07년 2/4분기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발표했다. 2/4분기 시내버스 노선조정(안)은 지난 7월 3일 시민단체 대표, 교통전문가, 시의원, 운수업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시민위원회 노선조정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조정안은 17건이 제시됐으며 위원회는 시민 및 자치구 건의사항, 운수회사 신청사항 등을 검토하여 10건에 대한 노선조정을 확정지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변경 4건, 연장 2건, 단축 1건, 통합 1건, 신설 2건 등이다. 이 중 남산순환노선과 효창동에서 서부역까지 가는 버스가 신설됐으며, 상계동에서 안방학동을 잇는 1167번 버스는 1139번에 통합됐다. 이 외에도 1162번, 2113번 버스 노선이 연장되고, 202번, 6649번, 6648번, 9409번 버스 노선은 변경됐다. 이번 노선조정은 지역간 연계성 및 지하철과의 환승체계를 강화하는 등 이용시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중복 노선은 폐지ㆍ통합하고 굴곡구간은 직선화했으며,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에는 버스노선을 연계하여 지역간 형평성 및 운행의 효율성을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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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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