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하철이 지루해? 우이신설선을 타봐!
발행일 2020.07.22. 18:10
'북한산우이역'에서 '신설동역'까지 운행되는 '우이신설선'은 2017년 9월 2일에 개통되어 총 13개역 11.4km의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서울의 첫 번째 경전철 노선으로 교통이 취약한 곳을 운행하며 시민들의 착한 발이 되어준다. 무엇보다도 우이신설선이 의미 있는 것은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를 기획했다는 사실이다. 상업 광고는 배제하고, 지루하다고만 생각할 수 있는 지하철을 작은 전시관으로 바꾸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소소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각각의 역에서 색다르게 즐기는 전시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껴보자. 지하철만 이용해도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를 소개한다.
우이신설선 객차 내부에 걸린 유대얼 작가의 '아다지에토' ©임중빈
우이신설선 객차 내부에 상업광고는 사라지고, 유대얼 작가의 '아다지에토' 전시 소식이 소개되고 있다 ©임중빈
북한산보국문역에서 전시 중인 스타트업 협력전시 '코스믹그린' ©임중빈
코스믹그린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임중빈
빠키 작가의 작품은 생동감 넘치는 색감이 돋보인다 ©임중빈
솔샘역에서 전시 중인 국동완 작가 작품 ©임중빈
화계역에서 전시 중인 계남 작가의 '나의 작은 정원' ©임중빈
벤치에 앉아 있는 시민 옆으로 엿보이는 계남 작가의 작품 ©임중빈
솔밭공원역에서 전시 중인 박효빈 작가의 '고요한 도시의 봄' ©임중빈
일부 객차 내에서 만날 수 있는 정은혜 작가의 작품으로 다양한 사람을 표현했다 ©임중빈
일부 객차 내에서 만날 수 있는 정도운 작가의 작품, 다양한 뮤지션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임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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