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봉우재 역사투어길'

시민기자 신현택

발행일 2020.06.16. 17:11

수정일 2020.06.16. 17:11

조회 108

봉우재길은 중랑구 면목동 중랑초등학교에서 혜원여중 앞을 거쳐 용마산길에 이르는 도로명으로 1984년 서울시에 의해 붙여졌다. 하지만 실제로 봉우재는 중화1동 극동아파트와 장미빌라 앞에 있는 나지막한 언덕으로 소의 힘을 시험하던 장소였다는 옛 어른들의 체험담들이 전해지고 있다. 중화동 봉우재 역사투어길에는 봉우재 마을마당, 해주최씨 한옥, 경동제일교회 등 유서 깊은 건물과 함께 남아 있다. 현재까지도 중화동 주민들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장소들이다. 


봉우재길 처음 오면 찾을 수 있는 봉우재길 지도 Ⓒ신현택


봉우재 내력비 봉우재길을 설명하는 내력비 Ⓒ신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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