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기업 사절단 유치

admin

발행일 2006.12.04. 00:00

수정일 2006.12.04. 00:00

조회 770


2007년도 외국인 구매사절단 적극 유치키로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최근 내년에 외국기업인들로 구성된 사절단의 방한 상담기회를 대폭 늘려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채널의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해외 비즈니스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국내 수출 중소기업이 주로 관심을 갖는 해외시장 수요를 반영하는 동시에 외국 바이어 초청사업도 진행하기 위해 베트남, 독일, 말레이시아 등 주요 외국 상무부, 상공회의소 및 기타 국내외 유관기관 등 약 40개국 60여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외국 유력기업을 발굴, 초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진흥원은 국내기업의 일방적인 수출지원이 아닌 기술 도입ㆍ수출, 투자유치 등 해당 외국기업들과 양방향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하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외국의 유력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은 다양한 형태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싶어도 출장 경비, 시간, 전문 정보, 해외 파트너 발굴 기회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진흥원은 올 하반기에 서울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대만투자무역진흥공사(TAITRA), 베트남소프트웨어진흥원(VINASA),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관련 기관과 공동주관하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세 차례에 걸쳐 외국 기업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문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해외협력팀 ☎ 02-2222-3798)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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