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브랜드 중국 시장에서 거둔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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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07.28. 00:00
행사 참여 기업 중 벤텍스(주)(대표 고경찬)는 ‘2008 베이징올림픽’ 스포츠의류 공식파트너로서 중국 최대 스포츠의류 회사인 ‘리닝그룹’과 1초 만에 마르는 지능성섬유인 ‘드라이존’을 런칭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중국 국가대표선수들에게 지능성섬유로 제작한 의류를 시착한 후 본격적으로 오더를 진행키로 하였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11월 ‘SBA 북경무역관’을 통한 ‘하이서울 비즈니스 로드쇼’에 참여하여 리닝그룹과의 상담을 통해 수출의 물꼬를 트고 꾸준히 접촉해 온 결과 이번 로드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것이다. 한편 칭타오에서는 ‘청도백가실업유한회사’와 연말까지 50만 달러, 향후 3년 이내에 5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추진키로 합의하였다. 생체인식출입보안전문기기를 주 품목으로 하는 (주)케이코하이텍(대표 황문성)은 지문인식도어록 제품에 대한 부품을 ‘ID World’로부터 수입한 후, 완제품을 제조하여 ‘ID World’에 수출하기로 합의 하였다. 이번 계약으로 연말까지 500만 달러의 수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ecuware’ 및 ‘Fingertech’와 합작 생산을 통해 각각 연말까지 100만 달러씩 총 200만 달러의 완제품 및 반제품 수출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주)케이코하이텍은 얼마 전 6개월여의 협상 끝에 영구 생체인식 업체인 ‘UK 바이오메트릭’과 300만 달러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로봇게임제조전문기업 (주)CFN(대표 박창현)은 ‘북경아이달고과기유한공사(北京阿利達高科技有限公司)’와 합작투자법인을 설립하고 배틀로봇축구게임기 완제품과 부품에 대하여 연말까지 21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추진키로 합의하였으며, 칭타오에서는 ‘절강기특유락투비유한회사(浙江奇特游樂投備有限會社)’에 30만 달러 수출 계약을 하기로 합의하는 등 현지의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주)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KT China’ 및 ‘China Telecom’ 등과 연말까지 인터넷디스크 제품을 150만 달러 수출키로 하였다.
디지털피아노전문기업인 (주)다이나톤(대표 이진영)은 ‘청도 세정악기유한공사’와 디지털 피아노 제품 및 부품을 연말까지 100만 달러 수출, 향후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10년까지 1,000만 달러 수출키로 하였으며, 북경 최대 악기업체인 ‘성해공사(星海公司)’와 디지털피아노 부품 및 건반제품에 대하여 수출 계약을 추진키로 합의함으로써, 디지털피아노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시화 하였다. 사무용가구전문메이커인 (주)코아스웰(대표 노재근)은 앞선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빅토리’사에 기술이전 수출계약을 했으며, POS전문기업 (주)엔앤피테크놀러지스(대표 송상헌)는 ‘Qingdao Hisense Pos.Co’와 연말까지 1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추진키로 합의하였고, 이밖에 (주)상도전기통신(대표 박성대), 한일월드(주)(대표 이영재), 패숀팩토리(대표 김학동), (주)유정하이테크(대표 한춘자) 등 참여한 모든 하이서울컴퍼니가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천연물을 이용한 바이오매트릭스를 개발하여 산자부 세계일류상품, 과학기술부 장영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주)제닉은, 최근 3개월의 협상 끝에 말레이시아 르노이에 연간 120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 수출 계약에 성공했으며, 이를 위해 충남 논산에 위치한 665평 규모의 공장에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주)부흥메디칼은, 가정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무선으로 이동하면서 물리치료와 비만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새로운 형태의 물리치료 시스템인 ‘프리큐’ 제품을 금년 초 중국의 유수 메디칼업체와 1,0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차적으로 30만 달러 수출을 완료한 바 있다. 현지에서 로드쇼를 취재 중이던 유력 월간잡지사 ‘투자북경’의 이얀(李焱) 취재기자는 권대표의 하이서울브랜드사업에 대한 설명과 중국에서 유통 중인 하이서울브랜드가 부착된 제품을 확인하고, 하이서울브랜드제품의 우수성을 실감하며, 베이징에서도 이러한 사업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을 정도로 서울시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중요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하이서울컴퍼니들은 SBA의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 및 서울시 우수기업 브랜드 ‘하이서울’의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십분 활용하여 중국 제품과의 차별성을 부각시켰고, 그 결과 칭타오에서 590만 달러, 베이징에서 1,11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SBA는 이번 로드쇼의 성과들이 국내 중소기업의 대 중국 진출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SBA의 ‘프리미엄 해외 통상지원 3단계 집중 지원 시스템’을 통해 후속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하이서울 브랜드’가 세계시장으로 확산되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 |
하이서울뉴스 / 이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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