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북미 투자 무역단』참가기업 모집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7.25. 00:00

수정일 2006.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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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 공개 모집

서울산업통산진흥원, 8.2(수)까지 서울소재 우수 중소기업 공개 모집

서울특별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샌프란시스코와 토론토에 파견하는『2006 북미 투자 무역단』에 참가할 국내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가신청은 8월 2일(수)까지이며,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첨단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투자자본과 거대시장을 동시에 보유한 선진국 대상의 투자유치와 수출마케팅 지원에 대한 기업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기획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에서는 북미시장에서의 제품·기술 현지화 및 상품화가 가능하고 수출과 투자유치가 기대되는 서울소재 우수중소기업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미 최대 IT산업 중심지이자 미국 제2금융도시로 대형 투자은행과 벤처 캐피털이 집중되어 있는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의 경제중심으로 아시아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토론토에서 참가 중소기업과의 수출, 기술협력, 투자에 관심 있는 현지 파트너와 투자자들을 중점 섭외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현장상담 진행을 위해 국내에서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에 기술제휴, 투자유치 관련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며, 대(對)한국 기술 로열티 수출과 서울에 R&D센터 설립이 기대되는 현지 고도기술 보유기업 타겟팅이 가능할 경우 관련기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국내로의 고도기술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지역에서의 장기적 파트너 발굴을 통해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투자유치와 수출마케팅 및 고도기술 도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이번 행사는, SBA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그동안 중동, 아프리카, 일본, 스페인, 독일, 중국, 중남미 지역 통상사절단 파견사업에서 검증된 ‘프리미엄 해외통상지원시스템’으로 운영된다.

SBA의 해외통상지원시스템은 대행기관을 통한 단순 재정적 통상지원에서 크게 벗어나 ‘사전마케팅-현장상담-사후관리’ 3단계 밀착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사업 초기단계인 파견 3개월 전부터 참가업체와 현지무역관 등 유관기관들의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이버 공간의 최대 장점인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 효과적인 정보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국내 통상관련 지원기관 중에는 최초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무역단에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KOTRA 현지무역관, SBA, 세계최대 바이어정보 전문업체인 KOMPASS 등을 통해 발굴된 맞춤형 바이어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파견 1개월 전에는 현지시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참여업체들의 현지시장 대응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케팅 실무교육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투자무역상담 진행과 관련된 공통비용(상담회장 임차, 통역, 교통 등) 전액은 진흥원(SBA)에서 부담하여 참가기업은 약 400~500만원 지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 : 해외협력팀 ☎ 2222-3792/3790)


하이서울뉴스 / 이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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