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에 랜드마크 빌딩(국제비지니스센터) 선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5.19. 00:00
■ 상암동 초고층빌딩 ‘IBC’ 사업자 10월말 선정 마포구 상암동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는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에 서울을 상징할 100층 이상 초고층 건물이
세워진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오는 27일 DMC 홍보관에서 총 1조6000억원이 투입될 IBC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이곳에 초고층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국방부와의 협의를 이미 마쳤다.
■ 연말까지 토지공급 모두 마쳐 토지공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IBC 빌딩 건립사업은 본 궤도에 오르게 되는데, 이미 서울시는 현재 IBC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국내외 기업 8곳과 접촉 중이다. 서울시 김경호 DMC 담당관은 “이번 IBC 용지공급 공고로 DMC 단지를 동북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센터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IBC는 DMC 단지의 핵심적인 랜드마크형 건축물로 조성되어, 국내외 투자자와 연관산업 유치의 선도적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56만여㎡(17만2천평) 규모의 DMC는 총 48개의 필지로 이루어져 있다. |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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