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길러냅니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7.11. 00:00
복지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처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 마련 서울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해 7월12일부터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실무자, 중간관리자, 최고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 과정에는 과정별 연인원 1천440명이 전문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복지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개인과 조직의 역량강화가 목표다. 우선 7월에는 사회복지실무자 60명, 복지시설 중간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2개 과정을 오픈한다. 사회복지실무자 교육(7월12일~14일, 총 18시간)은 ‘자기관리와 실무역량강화’를 목표로, 성공적인
대인관계, 시간관리, 문제해결의 체계적 접근 등의 심화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개인의 전문성, 업무의 효율성 및 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소수참여 중심의 심화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학점 관리제를 도입해 사회복지평생교육의 토대를 구축하고, 교육 전문기관과의 연계로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다.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높이는 것이 교육목표” 서울복지재단은 지난해 3월, 질 높은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첫 프로그램으로 ‘제1차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2백여 곳에 근무하는 1천여 명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복지교육 욕구조사를 적극 수렴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리더십, 전략적 목표관리 등의 교육과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복지재단의 박미석 대표는 “사회복지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휴먼서비스”라며 “일선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 이번 교육과정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교육비는 무료, 각 교육과정은 시작 1주일 전 오전 9시에 인터넷에서 선착순 접수(서울시
복지시설에 한함)한다. 각 과정별 인원은 65명이며 교육장소는 서울복지재단 교육장(종로구 신문로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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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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