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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솜토끼풀 등 국내 미기록 식물 8종 첫
발견
쓰레기로 인해 버려진 땅으로 인식되었던 난지도가 월드컵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지 2년만에 도심 속 생태계
보고로 거듭났다. 지난 2002년 공원조성 당시 식재한 154종의 식물에 비해 무려 3.6배에 달하는 547종의 식물이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된 것. 이같은 사실은 공원녹지관리사업소가 작년 5월부터 1년여에 걸쳐 생태계 모니터링을 한 결과 밝혀졌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 결과 공원 내에서 솜토끼풀(가칭), 서울민바랭이(가칭) 등 8종의 국내 미기록 식물(귀화식물 6종,
자생식물 2종)들이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또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를 비롯해 말똥가리, 오색딱따구리,
족제비, 고슴도치, 고라니 등도 발견되어 월드컵공원의 생물상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월드컵공원이 조성
2년만에 다양한 생물이 살 수 있는 생태적 조건을 갖추었다는 것은 이곳의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 식물 547종·조류 53종·포유류 11종 등
서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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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양서·파충류로는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동물인 맹꽁이를 비롯해 두꺼비,
쇠살모사 등 9과 13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곤충류로는 산제비나비 유충이 확인되는 등 55과 241종이
조사되었다. 이같은 결과는 공원조성 이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식물 33과 276종, 야생조류 9과 20종,
양서·파충류 3과 5종, 포유류 7과 8종, 일반곤충 119종 등이 증가한 것. 월드컵공원이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생태계가 빠르게 복원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며, 서울시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
드넓은 녹색의 풀밭 사이로 각종 새와 곤충, 식물 등을 만날 수 있고, 지그재그로 이어진 끝없이 이어진 통나무계단을 따라가면
한눈에 서울을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월드컵 공원. 앞으로 이곳의 동·식물상은 각 종간 상호 관계에 의하여
자연조절이 이루어져 점차 생태적 안정화 상태를 이루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야생 동·식물을 위한
공원의 철저한 관리와 서식 환경 개선이 계속 되어야 하며, 더불어 공원 내에서 시민들의 성숙된 의식과 행동 또한
필요하다. 문의.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752-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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