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공동주택, 861호 동시분양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5.21. 00:00
■ 일반분양 861가구 중 전용면적 25.7% 이하 691가구
다음달 초 분양 예정인 서울시 5차 동시분양 대상주택이 총 988가구로 확정됐다. 이번 동시분양에 참가할 업체와 물량을
살펴보면, 11개 사업체가 12개 사업장에서 2천353가구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861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일반분양 되는 것. 분양 물량은 많지 않으나, 강남구 삼성동 해청 아파트 2단지 재건축 물량을 비롯, 송파구, 강서구, 노원구, 동작구 등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 볼만한 단지들이 많다. 특히 이번 서울 5차 동시분양에 나온 물량은 대부분 20~30평 형대 위주로, 무주택 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는 일반분양 물량의 80.3%인 691가구이다. ■ 삼성동 해청아파트 재건축 물량 등 일반분양 지역별로 보면, 강남구 삼성동 11번지 해청아파트 2단지를 재건축하는 롯데건설 ‘롯데 캐슬’ 아파트는 32평부터 72평까지 총
713가구 중 1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역세권으로는 오는 2007년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이 들어서는 강서구 가양동의 월드건설의 ‘월드 메르디앙’ 아파트가 있으며, 염창동 272-3번지 일대 효창연립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한화건설 ‘꿈에 그린’ 아파트 역시 지하철 9호선 등촌역(가칭)에 인접한 위치다. 지역별로는 강남권에서 롯데건설이 삼성동 해청아파트 재건축 물량인 ´롯데캐슬´과 쌍용건설이 송파구 거여동 ´쌍용스윗닷홈1차´가 공급된다. 또 2007년 개통예정인 9호선 역세권으로 월드건설이 강서구 가양동 ´월드메르디앙´과 한화건설이 염창동에 ´꿈에그린´을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5차 동시분양은 오는 28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이어 내달 3일부터 무주택우선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에 들어간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주택국 홈페이지 (http://housi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 5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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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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