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상처로 고통받는 이라크에 사랑의 휠체어를”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3.31. 00:00
⊙ 콘서트 후원금으로
마련한 휠체어 300대 … 이라크평화재건사단에 전달 두 팔을 잃은 검은 눈망울의 아이, 폭탄 파편에 맞아 하반신을 못 쓰게 된 차도르의 여인, 전쟁의 참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화면들이 종종 TV 국제뉴스의 토막을 장식한다. 이라크 국민들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도 이라크에 사랑의 휠체어를 보낸다.
이에 어제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생활체육회, 지구촌나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이라크평화재건사단
자이툰부대에 사랑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 부산항에서 군 화물선 타고 ‘이라크’로 … 올해 안으로 1004대
휠체어 보낸다
서울시는 모두 1004대의 휠체어를 이라크에 보낼 계획인데, 우선 300대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나머지 분량의 휠체어도 추가로
보낸다. 콘서트 후원금으로 마련한 휠체어 300대는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지가 결정되는 시기에 따라 4월~6월 중에 현지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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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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