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서울유'의 찾아가는 서울음악 공연기

시민기자 서울시 직원기자단·박혜영(서울시 도시브랜드매니저)

발행일 2019.01.03. 15:00

수정일 2019.01.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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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서울유가 뮤지션과 함께 누원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서울을 주제로 한 음악공연을 선물했다.

아이서울유가 뮤지션과 함께 누원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서울을 주제로 한 음악공연을 선물했다.

혹시 여러분은 ‘서울’하면 떠오르는 음악이 있나요?

아이서울유(I·SEOUL·U 너와 나의 서울)는 창의적인 기업가,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문화벤처 등 다양한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매력적인 서울의 가치와 이미지를 널리 확산하는 ‘아이서울유 파트너스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 발굴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재즈뮤지션 고희안 밴드와 협업해 ‘아이서울유와 함께 찾아가는 서울음악 버스킹’ 공연을 열었습니다.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날, 도봉구에 있는 누원고등학교 다락홀을 찾아 학생들에게 서울을 주제로 재즈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재즈를 중심으로 클래식, 국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에 현장의 생동감이 더해져 서울의 감성을 공유하는 멋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서울유×고희안 밴드 협업 프로젝트 로고(좌), 고희안 피아니스트와 신현필 색소포니스트(우)

아이서울유×고희안 밴드 협업 프로젝트 로고(좌), 고희안 피아니스트와 신현필 색소포니스트(우)

이번 공연에선 특히 고희안 피아니스트와 신현필 색소포니스트가 함께 서울음악을 공연해 더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공연은 4교시 수업 시간에 깜짝 공연으로 열려 학생들이 더욱 즐거워했답니다.

‘서울’을 주제로 많은 주옥 같은 곡들이 연주되었습니다. 먼저, 양희은의 노래를 아이유가 리메이크한 ‘가을아침’을 시작으로, 김건모의 ‘서울의 달’,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동물원의 ‘혜화동’ 등 서울의 곳곳을 소재로 한 음악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깜짝 공연으로 열린 서울음악 공연 현장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깜짝 공연으로 열린 서울음악 공연 현장

입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이번 공연은 특별한 선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홍대 재즈클럽 못지않은 분위기에 학생도, 참여한 연주자들도 모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아이엠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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