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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도 같은 나의 강아지, 고양이에게 나는 몇 점짜리 반려인인지 궁금하다면 서울시에서 준비한 ‘제6회 반려인능력시험’에서 확인해보자. 서울시는 7월 9일부터 ‘반려인능력시험’에 참여할 5,000명을 모집한다. ‘반려인능력시험’은 2019년부터 개최해 6회째를 맞으며, 올해는 강아지 부문 3,000명, 고양이 부문 2,0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응시자 중 성적 우수자 400명(강아지 부문 200명, 고양이 부문 200명)에게는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강 ‘멍냥 연수원’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반려인능력시험’ 필기시험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8월 25일까지 접수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아지 부문 실기시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접수 시 희망 여부를 함께 선택하면 된다. ‘반려인능력시험’ 필기시험은 9월 8일 실시된다. 당일 오전 11~12시에는 강아지 부문이, 오후 1~2시에는 고양이 부문이 각각 치러진다. 시험방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자에 한해 문자와 이메일로 응시 URL을 공지하며, 이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응시하도록 한다. 성적은 9월 넷째 주에 URL을 통해 개별점수, 평균점수 등으로 세분화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제6회 반려인능력시험 ◯ 응시일정 - 필기시험 : 2024.9.8. - 실기시험 : 2024.10.6. ◯ 접수비 : 무료 ◯ 접수방법 - 접수사이트에서 접수 - 동그람이 네이버 블로그 공지사항 ◯ 응시방법 - 필기시험 : 응시자가 신청한 이메일 주소로 URL 발송해 온라인 진행 - 실기시험 : 강아지 부문 필기 고득점 80팀 선정해 오프라인 진행 ◯ 응시혜택 - 필기시험 : 성적우수자 경품 제공, 오프라인 세미나 ‘명냥연수원’ 참여 기회 제공 - 실기시험 : 참가자 전원 기념품, 합격자 기념품 제공 ◯ 문의처 : ㈜동그라미 02-724-2791, pet_test@naver.com 필기시험 문제는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된다. 설채현, 김명철, 조우재, 김범석 수의사 등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전문가가 출제위원으로 참여한다. 출제영역은 동물등록, 산책, 펫티켓, 동물보호법과 같은 반려동물 돌봄 상식부터 반려동물 행동이해, 건강 및 영양 관리 등 전문지식, 펫로스와 장례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내용으로 문제는 총 50문항이다. 서울시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누리집의 반려인 지식문제 은행, 동그람이 블로그와 포스트, 사회관계망(SNS), 계정에 일부 예상 문제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적 공개 후에도 시민들의 반려지식 향상을 위해 강아지와 고양이 각 부문별 가장 많이 틀린 문제의 오답노트를 공개할 예정이다.반려인능력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사전학습 사이트 ◯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문제은행 ◯ 동그람이 블로그 ◯ 뉴스레터 ◯ 인스타그램 필기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반려인 400명에게는 평소 만나고 싶었던 유명 강사의 특강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도가 높은 성적우수자들은 특별 강연과 퀴즈쇼 등을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쌓고 평소 궁금증도 풀어볼 수 있다. 또한, 강아지 부문 성적우수자 80팀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실기시험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는 상황 속에서 낯선 타인이나 일상 자극요소 등 여러 과제를 수행하는 시험으로 팀당 10분 정도의 시간 동안 동물행동 전문가들에게 합격 여부를 평가받게 되며, 10월 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실기시험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첫 참가자와 초보 반려인을 위한 중급코스와, 중복참가자와 수준급 반려인을 위한 고급코스를 구분하여 실시된다.반려인능력시험 신청대상 및 주의사항 ◯ 필기시험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 ◯ 필기시험 동점자의 경우 시험 완료시간이 빠른 순, 시험이탈 횟수가 적은 순서대로 등수가 정해짐 ◯ 실기시험은 온라인 필기시험 신청 시 함께 신청해야 하며, 최종 참가자는 개별 공지 ◯ 실기시험 참가는 만 18세 이상 보호자만 참가 가능 (맹견은 응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