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책 보러 갈래? 달디달고 달디단 '야외밤도서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6.20. 16:30
책읽는 맑은 냇가(청계천)
한낮의 뜨거운 태양이 지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밤, 잠깐의 여유로운 산책 어떠세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내 손안에 서울>에서 서울의 밤산책 명소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이번에 추천하는 곳은 벌써 100만 명이 다녀간 서울야외도서관인데요, 여름엔 늦은 시간까지 열려 더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광장, 청계천, 광화문광장 3곳에서 여름밤의 정취에 빠져보세요!
책읽는 맑은 냇가 (청계천)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BGM으로...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BGM으로...
올해는 ‘서울야외도서관’이 청계천에서도 열리고 있다.
밤독서를 즐기기 좋도록 조명으로 밝힌 청계천
책은 진지하고 고요히 음미하고 아껴야 할 존재다.
그럴때에야 비로소 책은 그 내면의 아름다움과 힘을
활짝 열어 보여준다.
그럴때에야 비로소 책은 그 내면의 아름다움과 힘을
활짝 열어 보여준다.
-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의 책이라는 세계> 中 -
책읽는 맑은냇가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 신간 및 교양도서 등 약 2천 여권이 비치되어 있다.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만날 수 있다.
책읽는 맑은냇가에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광화문 책마당
‘청계천’과 경복궁과 북악산뷰가 일품
‘청계천’과 경복궁과 북악산뷰가 일품
광화문책마당 야외마당은 북악산을 배경삼아 누워 책과 공연예술을 즐기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주 금‧토‧일요일에 열린다.
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
- 토마스 아 켐피스 '장미의 이름' 서문 中 -
밤에도 책을 읽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명등을 비치했다.
광화문책마당은 달빛낭만극장, 콘서트 등 특별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
빌딩 숲 사이의 오아시스, 아늑한 거실 같은
빌딩 숲 사이의 오아시스, 아늑한 거실 같은
서울야외밤도서관은 한낮의 더위가 물러간 16시부터 시작된다.
잔디광장에서 서울도서관이 큐레이션한 다양한 테마의 책을 자유롭게 빌려 읽을 수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올해 ‘도시의 거실’이란 컨셉으로 꾸며졌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목‧금‧토‧일요일에 열린다.
서울야외밤도서관
○ 기간 : 2024년 5월 17일 ~ 9월 29일
○ 운영시간
- 책읽는 서울광장 | 목, 금, 토, 일 17:00~22:00
- 광화문 책마당 | 금, 토, 일 17:00~22:00
- 책읽는 맑은냇가(청계천) | 금, 토, 일 17:00~22:00
○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
○ 책읽는 서울광장 인스타그램
○ 광화문 책마당 인스타그램
○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 인스타그램
○ 운영시간
- 책읽는 서울광장 | 목, 금, 토, 일 17:00~22:00
- 광화문 책마당 | 금, 토, 일 17:00~22:00
- 책읽는 맑은냇가(청계천) | 금, 토, 일 17:00~22:00
○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
○ 책읽는 서울광장 인스타그램
○ 광화문 책마당 인스타그램
○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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