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1인가구 해치, 혼밥에서 탈출한 썰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5.24. 15:50

수정일 2024.05.24. 20:35

혼자 살다 보면 끼니 거르기 쉽죠? 서울시에서는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년층을 위한 ‘건강한 밥상’과 중장년층을 위한 ‘행복한 밥상’이 그것인데요, 요리와 식사를 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1인 가구로 살고 있는 해치가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신청했습니다. <간헐적 해치일기>에서 확인해보세요.

해치 뭐하니? 깜짝이야 엄마 노크하세요! 어릴 때는 독립하는 게 꿈이었는데
막상 혼자 살아보니 나도 외로움을 탄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엄마 보고싶어요

역시 아는 맛이 제일 맛있군
가끔은 밥 한끼 같이 먹을 친구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응? 이게 뭐야?
라고 생각하던 중 나같은 1인 가구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을 발견했지 뭐야!
행복한 밥상&건강한 밥상

이런 게 있었어? 밥 먹고 누움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과 음식을 만들고 나눠먹을 수 있다고?

2시간 후 괜찮으신가요?
대단한 친구군!
해치씨 정말 잘 드시네요! 맛있게 먹었으니 저희 운동하러 가는 건 어때요?

※ 해치의 러너스테이션 체험 일기는 다음편에 찾아옵니다.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

인스턴트와 배달음식에 익숙한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실’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사회 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안내페이지
○ 사업기간 : 2024년 4월~11월
○ 모집대상 : 서울시 청년 1인가구(만 19~39세)
○ 신청기간 :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신청일정 상이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서울1인가구 포털→ 지원사업 → 지원사업신청 → ‘건강한 밥상’ 조회 → 희망사업 선택 후 신청

중장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요리교실’과 참여자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 사업기간 : 2024년 4월~11월
○ 모집대상 : 서울시 중장년 1인가구 (만40~64세)
○ 신청기간 :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신청일정 상이
○ 신청방법 : 자치구별 신청방법 상이 ☞안내페이지
※ 15개 자치구 운영 (강남구, 강서구, 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동대문구, 마포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송파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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