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수정책 세계로 전파된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3.17. 13:53
서울시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미행정학회에 참석해 서울시 우수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행정학회는 전 세계적으로 수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행정학 연구단체로서 매년 행정혁신사례 공유 등을 위한 학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회에서 서울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는 특별세션에 참가합니다. 먼저, 20일에 개최되는 특별세션 〈Seoul, Korea e-Governance : Best Practices for Policy Adoption>에서는 미국 럿거스 대학교 행정대학원 마크 홀저(Marc Holzer) 학장, 아론 마노하란(Aroon P.Manoharan), 알란 샤크(Alan R.Shark) 교수가 서울의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서울시 정보기획담당관, 시민봉사담당관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하게 됩니다.
서울시 공간정보시스템, SNS를 통한 시민소통행정(응답소 민원처리시스템 등), 전자정부협의체(WeGo) 등 서울의 혁신적인 정책이 지방정부의 투명성, 책임성, 시민중심 행정을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에 대해 토론합니다.
21일 특별세션 〈Seoul Case Study Program(SCSP) Special Session>에서는 해외 명문대학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사례연구프로그램(Seoul Case Study Program)이 소개되고, 그 과정에 참여했던 조지아 대학 드보라 캐롤(Deborah Carroll) 교수를 포함해 외국교수와 학생들이 서울시의 모바일투표 평가, 서울의 전자정부 교훈과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합니다.
22일 특별세션 〈Promotion Versus Regulation : Contrasting Seoul’s and Sanfrancisco’s>에서는 서울시 사회혁신담당관이 서울시 공유경제의 구체적인 사례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입니다. 같은 세션에서 샌프란시스코 대학 연구진이 공유경제의 메카인 샌프란시스코 사례를 소개하게 되어 있어 서울의 공유경제와 샌프란시스코의 우수사례를 비교‧분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병한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미행정학회와 같은 인지도 있는 학술행사에서 서울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우수정책 해외진출을 위해 큰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에도 서울의 우수정책을 해외에 적극 홍보하고 공유하여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해외도시들과 상생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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