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도전해 볼만한 공모전을 찾으신다면?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02.12. 11:13

수정일 2016.02.12. 18:08

조회 1,252

2016년 첫 꿈새김판 글귀 `올해는 당신입니다`

2016년 첫 꿈새김판 글귀 `올해는 당신입니다`

2016년 새봄을 맞아 서울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글귀가 있다면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에 참가해보는 게 어떨까요? 내가 창작한 글귀로 서울도서관 앞을 지나는 수많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삶에 따뜻한 한조각 위로가 되고, 희망을 나누는 꿈새김판 글귀 공모를 2월 12일부터 2월 19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메뉴에서 진행합니다.

서울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걸린 대형 글판으로, 지난 2013년 6월 처음 만들어진 이후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시민들의 순수 창작 글귀가 게시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11회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다른 때와 달리, 시민 선택이 가능하도록 두 가지가 제시됐습니다. 봄의 시작인 3월부터 가정의 달 5월까지 게시되는 점을 감안하여 ‘새봄을 맞은 기대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족과 함께 꾸려나갈 행복한 나날에 대한 기대’ 중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응모하시면 됩니다. 문안은 20자 내외의 순수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3작품까지 개별 응모가 가능합니다.

출품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 1작품 50만 원, 가작 5작품 10만 원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됩니다.

김영환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생동하는 새봄의 활기와 희망을 담은 작품 또는 팍팍한 시대를 살아나가는 우리 시대에, 소중한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는 정감 있고 따뜻한 글귀를 많이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시민소통담당관 02-2133-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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