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광장에서 ‘중국 문화체험’ 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0.30. 13:38

수정일 2015.10.30. 17:59

조회 602

중국의 날

서울에 거주하는 약 20만 중국인과 서울시민들이 한데 모여 우정을 나누고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2015 서울-중국의 날`이 오는 31일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2015 서울-중국의 날` 행사는 `2015 공감! 중국과 한국,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한중국문화원, 한중문화우호협회,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등 중국인 커뮤니티가 주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내 15개 성·시·자치구에서 참여하여 음식, 다도, 그림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12개 공연팀이 참여하는 사자춤, 서커스, 중국무술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구 분 시 간 내 용 참가단체
식전공연 12:20~13:00 합창, 난타공연,
사천성 전통춤 등
한민족음악동호회
‘우리가 떴다!’ 공연단
사 자 춤 13:20~13:30 사자춤 광동성 용만사자용춤단
개 막 식 13:10~13:20 주한중국대사 영상 축사
서울시장 영상 축사
 
축하공연 13:30~16:50 성년례
민속무용
서커스
태극권
태권도 시범
노래
칭하이성 호조현 안나가무단
당진월드아트서커스
유고족 사르
중국불가권학회
The King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폐막공연 16:50~17:00 판굿, 용춤 등 신명풍무악
충칭통량용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문화공연단 뿐만 아니라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과 중국 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더 킹(The King)도 참여하여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입니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가 ‘중국의 날’ 개최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백운석 서울시 국제교류담당관은 “서울거주 중국인과 관광객,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인 `2015 서울-중국의 날`은 주한중국 문화원과 중국 커뮤니티 등 중국인들 주도하에 준비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중국의 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향후 중국대사관 및 중국문화원과 협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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