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 곳곳에서 '달려라 피아노 페스티벌'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0.15. 15:56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거리가 피아노 공연장으로 변신하는 ‘2015 달려라 피아노 페스티벌’이 도심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는 ‘일상에서 예술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거리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고, 평소 방 안에서만 연주하던 숨겨진 뮤지션들도 거리로 나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장이 마련됩니다.
경의선 숲길에서 만나는 ‘거리연주’
경의선숲길과 신촌 연세로에서는 10월 15일과 16일, 인디뮤지션의 ‘거리연주’가 열립니다. 일상 속에서 예술을 지향하는 단체들로 싱어송라이터 멧, 크로크노트 등 11개 팀이 참여하며, 경의선 숲길 잔디마당과 신촌 홍익문고 앞에서 진행됩니다.

10월 15일과 16일, 경의선숲길과 신촌 연세로에선 인디뮤지션의 다양한 `거리연주`를 즐길 수 있다.

`2014 달려라 피아노 페스티벌` 광화문 거리 공연장

`2014 달려라 피아노 페스티벌` 광화문 거리 공연장
숲에서 재즈와 함께 즐기는 소풍
서울숲에서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재즈 연주를 들으며 가져온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숲 속의 뮤직 다이닝’이 열리고, 17일과 18일에는 일반인과 전문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피크닉콘서트’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원 곳곳에서 수시로 열립니다.

서울숲에선 환경을 주제로 페인팅을 한 피아노가 전시된다.
한편, 서울숲에선 음악 공연 외에도 피아노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17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숲 가족마당 주변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페인팅을 한 아트피아노 10대가 전시되며, 오후 2시부터 5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종이피아노 만들기,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책 읽는 애벌레 등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 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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