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182대의 열쇠는 누구에게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4.11.19. 18:09

수정일 2014.11.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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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승용차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으로 전기차 182대의 주인공이 오는 21일(금) 선정된다.

보급 대상 ▲국가유공자·장애인·3명 이상(199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 다자녀 가구 20대 ▲일반시민 112대 ▲서울시 소재 사회적 기업, 중소기업 등 기업·법인·단체 50대 등 총 182대이다.

이번 공개추첨식에는 정효성 행정1부시장, 전철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및 전기차 관계자․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지난 10월 8일(수)부터 11월18일(화)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승용차 보급 신청을 받은 이후 보급대상자 182명이 11월 21일 공개추첨식을 통해 확정된다.

■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신청접수 현황(최종] ○ 접수건수 : 617대 신청 ○ 분야별 신청내역
분야별 1분야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2분야(일반시민) 3분야(기업·법인·단체)
수량 41 443 133
○ 차종별 신청현황
차종별 레이EV(기아) 쏘울EV(기아) SM3 ZE(르노삼성) 스파크EV(한국지엠) i3(BMW Korea)
수 량 62 161 81 16 297

보급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스파크」, BMW Korea「i3」등 5종이며, 모두 최고속도 130km/h 으로 강변북로․내부순환로는 물론 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제작사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GM BMW
차 량 명 레이EV 쏘울EV SM3 ZE 스파크EV i3
공급가격 3,500만 원 4,250만 원 4,338만 원 3,990만 원 5,750∼6,340만 원

또한,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전기승용차 전시 및 시승식도 진행되는데,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EV 및 BMW Korea i3 등 5종의 차량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다.

시승식 사진

시승식 사진

서울시는 선정된 보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주차 공간 확보 여부 및 충전기 설치 모델 등을 확인한 뒤 결격사유가 없을시 최종 보급대상자로 확정한다. 충전기설치 현장조사 과정에서 탈락자가 발생할 경우 이날 뽑은 예비대상자 중에서 추가 선발하게 된다.

추첨식 행사는 민간보급 신청자 및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라이브서울(tv.seoul.go.kr)에서 생방송으로 시청도 가능하다.

■ 행사개요 ○ 일시 : 2014년11월 21일(금)오전 10시~ 12시 ○ 장소 : 다목적홀(신청사 8층) ○ 참석대상 : 약 300명 - 서울시 : 행정1부시장, 기후환경본부장, 기후변화정책관, 친환경교통과장 - 관계자 : 전기차협회, 전기차 제작사(4), 충전기 업체(4) 등 - 시 민 : 민간보급 신청자, MOU 체결기관 구성원 등 ○ 내용 : 보급대상자 182명 및 예비대상자 546명 선정

문의: 친환경교통과 02-2133-3641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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