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상 무료! 활력 넘치는 어르신 문화공간 '누구나 청춘무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6.09.03. 15:10

수정일 2026.09.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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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구 문화일보홀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문화공간 ‘누구나 청춘무대’가 올해 참여형·체험형으로 개편된 뒤 월 4,000여 명이 찾고 있다. 55세 이상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난타·합창·시니어 모델·요가 등 체험 프로그램과 고전영화 상영, 토요 특별공연을 운영한다. 8월 31일에는 60~80대 40여 명이 참여한 청춘발표회도 열렸다.
요가·합창·시니어 모델 등 체험 프로그램부터 영화·공연까지 무료 참여
서울시 어르신 문화공간 ‘누구나 청춘무대’가 체험형 공간으로 개편된 이후 월 평균 4,000여 명의 이용객이 찾고 있다.
서울시 어르신 문화공간 ‘누구나 청춘무대’가 체험형 공간으로 개편된 이후 월 평균 4,000여 명의 이용객이 찾고 있다.
누구나 청춘무대 프로그램을 알게 된 이후로 매일 나오고 있다.
운동이나 악기 등 새로운 경험을 마음껏 해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오늘이 벌써 세 번째 발표회인데, 이번 달은 시니어 요가와 모델 무대에 선다.
- 청춘발표회 발표자, 정oo(중구, 80대)
영화를 보고 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직접 노래하고 춤추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무대에도 설 수 있는 어르신 문화공간이 있다. 서울시가 중구 문화일보홀에서 운영하는 ‘누구나 청춘무대’다. 올해 참여형·체험형 문화공간으로 개편한 이후 월 4,000여 명이 찾으며 어르신들의 문화생활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누구나 청춘무대’는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청춘극장’을 개편한 공간으로, 올해 1월부터 단순 관람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했다. 이에 맞춰 명칭도 ‘청춘극장’에서 ‘누구나 청춘무대’로 변경했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은 영화 감상만이 아니라, 시니어 모델·난타·합창·요가·악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배우고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기회도 마련된다.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와 관람비는 모두 무료다.

누구나 청춘무대

○ 위치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문화일보홀(문화일보 사옥 내)
○ 교통 :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분
○ 대상 : 5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 비용 : 체험비·관람비 무료
○ 누리집 : 누구나 청춘무대
○ 문의 : 02-458-3315 / 다산콜센터 120

난타·합창·모델 워킹…8월 31일 ‘청춘발표회’

지난 8월 31일에는 ‘누구나 청춘무대 청춘발표회’가 문화일보홀에서 열렸다. ‘누구나 청춘무대 청춘발표회’는 참여자들이 그동안의 활동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발표회로, 두 달마다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날 발표회에는 60~80대 어르신 40여 명이 참여해 난타, 합창, 시니어 모델 워킹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참여자와 관람객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고, 관객들은 힘찬 박수로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누구나 청춘무대 청춘발표회 ‘난타’ 공연 장면
누구나 청춘무대 청춘발표회 ‘난타’ 공연 장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9월에도 평일 오전마다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셔플댄스·난타 등을 배우는 ‘청춘음악’, 마술과 시니어 모델 수업으로 구성된 ‘청춘무대’, 함께 노래하는 ‘청춘가요마당’, 악기 체험과 시니어 요가를 즐기는 ‘청춘리듬’, 사연과 추억을 나누는 ‘추억의 DJ쇼’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요일별로 진행된다.
9월 체험 프로그램
1부 : 오전 10시   I   2부 : 오전 11시
요일 프로그램 내용
청춘음악 소고 소고를 함께 연주하며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
청춘무대 시니어 모델 바른 자세와 워킹을 배우며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
청춘 가요마당 함께 노래하며 즐기는 합창 프로그램
청춘리듬 시니어 요가 호흡과 움직임을 따라하며 몸을 깨우는 요가 프로그램
추억의 DJ쇼·웃음치유 추억의 음악을 듣는 DJ쇼와 웃음치유 격주 진행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영화부터 공연까지, 문화생활도 풍성하게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영화 상영과 공연 등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9월 토요일에는 특별공연이 준비돼 있다. 9월 12일에는 ‘민요와 가곡으로 만나는 동서양의 선율’을 주제로 국악과 성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열린다. 9월 19일에는 추석을 앞두고 가수, 아코디언, 장구 공연 등이 함께하는 ‘추억의 쇼’가 펼쳐진다. 두 공연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매는 공연이 열리는 주의 월요일부터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방문할 경우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예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9월 공연 프로그램 일정
9월 12일(토) 오후 2시~4시 9월 19일(토) 오후 2시~4시
민요와 가곡으로 만나는 문화예술공연
우리 소리와 가곡의 풍성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동서양의 선율이 하나 되는 음악회
추억과 흥이 함께하는 추억의 쇼
가수·아코디언·장구 공연 등이 함께하는
흥겨운 가요 한마당
아울러 매달 새로운 고전영화를 선정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시에 상영한다. 상영작 등 자세한 정보는 ‘누구나 청춘무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 30분에는 KTV 방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상영한다.



참여형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공연, 영화 상영 등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누구나 청춘무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02-458-3315 또는 다산콜센터 120으로 하면 된다.
누구나 청춘무대 9월 일정표
누구나 청춘무대 9월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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