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성공회성당을 한눈에! 서울시청 9층 '하늘전망대' 생겼다

시민기자 제선영

발행일 2026.07.10. 14:59

수정일 2026.07.10. 14:59

조회 114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덕수궁 ©제선영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덕수궁 ©제선영

서울시청 본관에서 덕수궁 자(연스럽게)만(나)추(억)하기

덕수궁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로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카페 ‘다락’이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조만간 서울시청 본관 9층 ‘하늘전망대’가 최고의 덕수궁 뷰 포인트로 자리 잡지 않을까 싶다.

서울시청 하늘전망대에서는 덕수궁 정문인 대한문 방향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정동극장·성공회성당·서울시의회 등 서울의 역사를 품은 건물들도 한눈에 들어온다. 왼쪽으로는 숭례문, 오른쪽으로는 청와대까지 서울의 중심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하늘전망대는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청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에서 내리면 ‘하늘전망대’로 갈 수 있다. ©제선영
서울시청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에서 내리면 ‘하늘전망대’로 갈 수 있다. ©제선영
하늘전망대로 향하는 복도 ©제선영
하늘전망대로 향하는 복도 ©제선영

하늘전망대 가는 방법

서울시청 1층, 정문으로 들어가서 왼편 로봇카페 근처에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에서 내린 뒤 왼쪽을 보면 ‘행복플러스카페’가 보이고, 그 방향으로 걸어가면 하늘전망대로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는 복도를 따라 계속 걸으면 된다.
해치가 반겨주는 하늘전망대 ©제선영
해치가 반겨주는 하늘전망대 ©제선영
하늘전망대로 들어서면 긴 공간이 펼쳐진다. ©제선영
하늘전망대로 들어서면 긴 공간이 펼쳐진다. ©제선영

에어컨과 음악까지, 휴식하기에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오전 8시가 갓 지난 이른 시간에 하늘전망대를 찾았는데도 무더운 바깥과 달리 시원한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었다.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은 공간의 정취를 더했고, 편안히 머물 수 있는 벤치도 여러 곳에 놓여 있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아래층에도 작은 규모의 전망대가 있다.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9층이 혼잡할 때는 아래층으로 내려가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팁을 더하자면, 1층 로봇카페9층 행복플러스카페에서 음료를 사 와 즐긴다면 어느 ‘뷰 맛집’ 카페 못지않은 멋진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날씨가 맑든 비가 오든 혹은 눈이 내리든 언제나 최고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성공회성당 ©제선영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성공회성당 ©제선영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광화문 ©제선영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광화문 ©제선영

준비물은 카메라와 마음의 여유!

하늘전망대를 둘러보며 서울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다.

하늘전망대

○ 위치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특별시청 서편 8·9층
○ 교통 :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5번 출구에서 147m
○ 운영시간 : 월~금요일 07:30~18:00
○ 휴무 : 토·일요일, 법정공휴일 
○ 입장료 : 무료 

시민기자 제선영

서울시민으로서 서울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민기자가 되겠습니다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