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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범죄 예방을 위한 기능은 알차게 갖춘, 휴대용 비상벨 안심헬프미 ©염지연 -
휴대용 비상벨 안심헬프미를 신청하고 택배로 받아보았다. ©염지연
밤길 불안 덜어주는 '안심이앱'! '안심헬프미'와 '귀가스카우트' 이용해 보니
발행일 2026.06.29. 13:56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지원하는 '서울 안심이앱' ©염지연
어두운 밤길을 혼자 걸을 때면 묻지마 범죄 등 무차별 강력 범죄 관련 뉴스가 생각나서 일상 속 불안감이 커지곤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치안 대책을 고민하다가, 서울시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지원하는 '서울 안심이앱'을 알게 되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서울 안심이앱'은 범죄 예방을 위한 실용적인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서울 안심이앱'과 연동되어 위급 상황 시 복잡한 조작 없이 버튼으로 긴급 신고가 가능한 휴대용 비상벨 '안심헬프미'도 있어 바로 신청해 보았다.
'안심헬프미'는 안심헬프미 누리집에서 신청했고, 7일 내 안심이앱까지 가입 완료하면 2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는 안내 문자를 받았다. 현재 상반기 안심헬프미 신청은 마감되었으나, 조만간 하반기 추가 신청이 예정돼 있다고 한다. 휴대용 비상벨이 없더라도 '서울 안심이앱'을 설치해 둔다면 앱 내 긴급버튼을 클릭해서도 빠른 이용이 가능하니 '서울 안심이앱'은 꼭 미리 설치해두길 추천한다.
키링처럼 휴대하고 다니기 좋은 비상벨 '안심헬프미'
실제로 휴대용 비상벨 '안심헬프미'를 택배로 받아 열어보니 하얀 안심벨 기기와 귀여운 해치 캐릭터의 실리콘 보호커버, 키링고리가 세트로 들어 있었다. 무엇보다 귀여운 핑크 해치 커버를 씌워 키링 형태를 가방에 달아 놓으니,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좋았다. LED 점등을 통해 초록색은 충전 완료, 하얀색 불이 들어오면 충전 필요 상태까지 간단하게 파악이 가능한 점도 편리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임에도 범죄 예방을 위한 핵심 기능은 알차게 담겨 있다. 바로 옆 버튼이 긴급신고 버튼으로 3초 이상 길게 누르면 경고음이 발생하며, 관제센터에 긴급신고가 들어간다. CCTV 자동 연계를 통해 출동이 지원되며, 경고음이 발생하면 안 되는 비상상황이라면 버튼을 짧게 4회 이상 연속으로 누르면 무음 신고도 가능하다. 이런 버튼을 통해 빠른 신고와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안심이 되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임에도 범죄 예방을 위한 핵심 기능은 알차게 담겨 있다. 바로 옆 버튼이 긴급신고 버튼으로 3초 이상 길게 누르면 경고음이 발생하며, 관제센터에 긴급신고가 들어간다. CCTV 자동 연계를 통해 출동이 지원되며, 경고음이 발생하면 안 되는 비상상황이라면 버튼을 짧게 4회 이상 연속으로 누르면 무음 신고도 가능하다. 이런 버튼을 통해 빠른 신고와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안심이 되었다.
늦은 밤, 귀갓길 동행해 주는 '귀가스카우트'
'서울 안심이앱'에서는 늦은 저녁 집까지 든든하게 동행해 주는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평소보다 더 늦게 귀가하게 된 어느 날 저녁, 지하철에서 미리 안심이앱을 통해 '귀가스카우트' 버튼을 클릭해 신청해 보았다.
서울시 자치구별로 운영시간대가 다르니 미리 귀가 지역의 확인이 필요하며 최소 30분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출발지를 강동역 4번 출구로 예약했고, 목적지인 집까지 함께 동행해 주는 동행 귀가 대원 분들과 연락해서 바로 만날 수 있었다.
서울시 자치구별로 운영시간대가 다르니 미리 귀가 지역의 확인이 필요하며 최소 30분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출발지를 강동역 4번 출구로 예약했고, 목적지인 집까지 함께 동행해 주는 동행 귀가 대원 분들과 연락해서 바로 만날 수 있었다.

늦은 저녁 귀갓길, 혼자 가기 불안할 때 든든하게 동행해주는 귀가스카우트 서비스 ©서울안심이앱
환한 노란색의 서울 안심이앱 조끼를 입은 대원 두 분이 친절하게 맞아주었다. 처음엔 귀갓길을 혼자 걷는 것이 아니라 같이 동행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안전을 위해 한 분은 옆에 같이 걷고, 한 분은 비상상황을 대비해 한 발짝 뒤에서 걸어주었다.
대부분 봉사의 마음으로 꾸준히 활동을 하고 계시다는 대원님들은 더 많은 분들이 이 서비스를 알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안한 치안 범죄가 많이 일어나다 보니, 자녀를 키우는 마음으로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 밤길이 되길 바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도 했다.
대부분 봉사의 마음으로 꾸준히 활동을 하고 계시다는 대원님들은 더 많은 분들이 이 서비스를 알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안한 치안 범죄가 많이 일어나다 보니, 자녀를 키우는 마음으로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 밤길이 되길 바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도 했다.
귀가스카우트 대원 분들은 중간중간 어두운 골목길도 많다 보니 혼자 오는 게 무서웠을 것 같다며 걱정을 해주며, 부담 없이 앞으로도 다시 편하게 이용해 달라고 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 보니 15분 이내로 집앞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니 주변에도 많이 알려 달라는 대원 분들의 인사를 끝으로 든든했던 귀갓길 동행이 끝났다. 매번 긴장하며 걸었던 귀갓길이었지만, 누군가와 함께 걷는다는 사실만으로도 밤길의 체감 안전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체감한 시간이었다.

귀가스카우트 대원 분들과의 인사를 끝으로 든든했던 귀갓길 동행이 끝났다. ©염지연
직접 경험해 본 '서울 안심이앱'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의 치안 불안감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훌륭한 안전장치였다. 휴대용 비상벨인 '안심헬프미'나 동행 귀갓길 서비스를 제공하는 '귀가 스카우트' 외에도, 보호자에게 실시간 위치를 전송하는 '귀가 모니터링', CCTV 밀집 지역을 안내하는 '안심경로' 등 치안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담겨 있다. 나를 지키는 든든한 방패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서울 안심이앱'을 스마트폰에 미리 설치해 두고 꼭 활용해 보기를 권한다.
서울 안심이앱
휴대용 비상벨 ‘안심헬프미’
○ 대상 : 안전에 취약한 서울시민 및 서울 생활권자(서울소 재 직장 또는 학교 소속)
○ 비용 : 사회적 약자는 무료, 그 외 시민은 자부담 비용 7,000원
○ 신청방법 : 서울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 현재 상반기 신청 마감, 하반기 추가 공급 예정
○ 비용 : 사회적 약자는 무료, 그 외 시민은 자부담 비용 7,000원
○ 신청방법 : 서울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 현재 상반기 신청 마감, 하반기 추가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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