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향기·물소리·푸른 잔디…'서울야외도서관'에서 만난 완벽한 봄날

시민기자 조수봉

발행일 2026.05.14. 14:17

수정일 2026.05.14. 14:19

조회 160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에서 서울야외도서관 11월까지 운영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지난 4월 23일, ‘2026 서울야외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광화문 책마당’과 ‘책읽는 맑은냇가’는 4월 23일에, ‘책읽는 서울광장’은 5월 1일에 각각 개장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누어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하며, 날씨에 따라 주간(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과 야간(오후 4시부터 10시까지)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 [관련 기사] 독서의 낙원은 여기! '서울야외도서관'이 돌아온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개장 주간에 어린이날을 비롯한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가족책멍’, 엄마·아빠를 위한 육아 토크 콘서트,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빈백에 누워 독서 힐링을 즐기는 ▴리딩존, 자연 속 놀이 공간인 ▴놀이존, 책읽는 서울광장만의 특별한 경험을 담은 ▴팝업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연존을 운영한다.

‘광화문 책마당’은 개장 주간에 각종 공연, 작가와의 만남, 달빛낭만극장의 영화 상영 등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육조마당 일부에 낮과 밤에 따라 변화하는 공간 ‘하프 라운지’가 조성돼 낮에는 독서 라운지로, 밤에는 ‘책 봐(bar)’로 운영된다. 또한 MZ세대를 위해 서울도서관 사서가 선정한 약 5,000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실내 공간인 ‘광화문 라운지’도 함께 운영 중이다.

‘책읽는 맑은냇가’는 약 2,000권의 도서를 비치한다. 상·하반기 각 1회 청계광장까지 운영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계천 산책길 좌안 독서 공간에는 물결 모양을 본뜬 ‘물결서가’를 조성해 야간에는 더욱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하는 버스킹도 진행된다.

한편 서울도서관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잔디마당에서 ‘DDP 미니 야외도서관’을 특별 운영했다. ‘2026 DDP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된 이번 야외도서관은 호젓한 분위기의 잔디마당을 ▴독서 쉼터존 ▴독서 피크닉존 ▴전시존 등으로 구분해 운영했다. ‘책읽는 서울광장’의 시그니처 소파와 책바구니, 팝업 북키트, 팽이의자 등이 설치된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색다른 서울야외도서관의 독서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① 책읽는 서울광장

2026년도 전반기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이 문을 열었다. ©조수봉
2026년도 전반기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이 문을 열었다. ©조수봉
물결 모양 빈백이 설치된 ‘책읽는 서울광장’ ©조수봉
물결 모양 빈백이 설치된 ‘책읽는 서울광장’ ©조수봉
장르별로 책을 담고 있는 ‘책읽는 서울광장’의 서가 ©조수봉
장르별로 책을 담고 있는 ‘책읽는 서울광장’의 서가 ©조수봉
  • 책도 보고 놀이도 즐기는 ‘책읽는 서울광장’의 놀이존 ©조수봉
    책도 보고 놀이도 즐기는 ‘책읽는 서울광장’의 놀이존 ©조수봉
  • 놀이존 ‘소꿉박스’에서 놀이에 열중인 어린이들 ©조수봉
    놀이존 ‘소꿉박스’에서 놀이에 열중인 어린이들 ©조수봉
  • ‘책읽는 서울광장’의 놀이존은 ‘엄마·아빠 행복존’이기도 하다. ©조수봉
    ‘책읽는 서울광장’의 놀이존은 ‘엄마·아빠 행복존’이기도 하다. ©조수봉
  • 영유아들의 인기 놀이터 ‘레고 볼풀장’ ©조수봉
    영유아들의 인기 놀이터 ‘레고 볼풀장’ ©조수봉
  • 신종 놀이기구 ‘테라리움(정글짐)’ ©조수봉
    신종 놀이기구 ‘테라리움(정글짐)’ ©조수봉
  • 책도 보고 놀이도 즐기는 ‘책읽는 서울광장’의 놀이존 ©조수봉
  • 놀이존 ‘소꿉박스’에서 놀이에 열중인 어린이들 ©조수봉
  • ‘책읽는 서울광장’의 놀이존은 ‘엄마·아빠 행복존’이기도 하다. ©조수봉
  • 영유아들의 인기 놀이터 ‘레고 볼풀장’ ©조수봉
  • 신종 놀이기구 ‘테라리움(정글짐)’ ©조수봉
 여러 가지 가족 행사가 진행되는 팝업존 ©조수봉
여러 가지 가족 행사가 진행되는 팝업존 ©조수봉

② 광화문 책마당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 ‘광화문 책마당’이 문을 열었다. ©조수봉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 ‘광화문 책마당’이 문을 열었다. ©조수봉
외국인 가족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수봉
외국인 가족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수봉
서울색 ‘모닝 옐로우’ 색상의 ‘책 봐, 구니(책바구니)’가 친근감을 준다. ©조수봉
서울색 ‘모닝 옐로우’ 색상의 ‘책 봐, 구니(책바구니)’가 친근감을 준다. ©조수봉
  • ‘광화문 책마당’이 낮에는 독서 라운지를 운영한다. ©조수봉
    ‘광화문 책마당’이 낮에는 독서 라운지를 운영한다. ©조수봉
  • 주간의 독서 라운지가 야간에는 ‘책 봐(bar)’로 변신한다. ©조수봉
    주간의 독서 라운지가 야간에는 ‘책 봐(bar)’로 변신한다. ©조수봉
  • ‘광화문 책마당’이 낮에는 독서 라운지를 운영한다. ©조수봉
  • 주간의 독서 라운지가 야간에는 ‘책 봐(bar)’로 변신한다. ©조수봉
  • 육조마당 특설 무대에서 열린 ‘광화문 책마당’ 개장 기념 공연 ©조수봉
    육조마당 특설 무대에서 열린 ‘광화문 책마당’ 개장 기념 공연 ©조수봉
  • ‘광화문 책마당’ 개장 기념 행사가 펼쳐졌다. ©조수봉
    ‘광화문 책마당’ 개장 기념 행사가 펼쳐졌다. ©조수봉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와의 만남 생중계 장면을 보고 있는 시민들 ©조수봉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와의 만남 생중계 장면을 보고 있는 시민들 ©조수봉
  • 육조마당 특설 무대에서 열린 ‘광화문 책마당’ 개장 기념 공연 ©조수봉
  • ‘광화문 책마당’ 개장 기념 행사가 펼쳐졌다. ©조수봉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와의 만남 생중계 장면을 보고 있는 시민들 ©조수봉
각 장르별 서적이 비치된 ‘한글 서가’ ©조수봉
각 장르별 서적이 비치된 ‘한글 서가’ ©조수봉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와 연결된 ‘광화문 라운지’ ©조수봉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와 연결된 ‘광화문 라운지’ ©조수봉
  • ‘광화문 라운지’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조수봉
    ‘광화문 라운지’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조수봉
  • 다채로운 조명의 서가와 독서대를 설치해 새로운 독서 공간으로 조성한 ‘광화문 라운지’ ©조수봉
    다채로운 조명의 서가와 독서대를 설치해 새로운 독서 공간으로 조성한 ‘광화문 라운지’ ©조수봉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와 연결된 ‘광화문 라운지’ ©조수봉
  • ‘광화문 라운지’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조수봉
  • 다채로운 조명의 서가와 독서대를 설치해 새로운 독서 공간으로 조성한 ‘광화문 라운지’ ©조수봉

③ 책읽는 맑은냇가

‘책읽는 맑은냇가’에서 방문객을 맞는 해치 ©조수봉
‘책읽는 맑은냇가’에서 방문객을 맞는 해치 ©조수봉
  • ‘책읽는 맑은냇가’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개장했다. ©조수봉
    ‘책읽는 맑은냇가’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개장했다. ©조수봉
  • 야간에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책읽는 맑은냇가’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수봉
    야간에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책읽는 맑은냇가’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수봉
  • ‘책읽는 맑은냇가’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개장했다. ©조수봉
  • 야간에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책읽는 맑은냇가’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수봉
서울색인 ‘모닝 옐로우’ 소반과 독서등 그리고 책바구니가 친근감을 준다. ©조수봉
서울색인 ‘모닝 옐로우’ 소반과 독서등 그리고 책바구니가 친근감을 준다. ©조수봉
물의 흐름을 본뜬 ‘물결서가’에서 책을 고르는 즐거움이 더한다. ©조수봉
물의 흐름을 본뜬 ‘물결서가’에서 책을 고르는 즐거움이 더한다. ©조수봉
타자기가 낯선 세대들이 ‘활자기록소’에서 타이핑을 경험하고 있다. ©조수봉
타자기가 낯선 세대들이 ‘활자기록소’에서 타이핑을 경험하고 있다. ©조수봉
‘책읽는 맑은냇가’ 안내 부스에서 독서 관련 각종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조수봉
‘책읽는 맑은냇가’ 안내 부스에서 독서 관련 각종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조수봉

④ DDP 미니 야외도서관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기간 중 ‘DDP 미니 야외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조수봉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기간 중 ‘DDP 미니 야외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조수봉
‘DDP 미니 야외도서관’이 열린 ‘잔디마당’ ©조수봉
‘DDP 미니 야외도서관’이 열린 ‘잔디마당’ ©조수봉
  • ‘DDP 미니 야외도서관’ 중 ‘독서 피크닉존’ ©조수봉
    ‘DDP 미니 야외도서관’ 중 ‘독서 피크닉존’ ©조수봉
  • ‘팝업 북키트’는 2인 기준으로 독서용품, 좌석용품, 계절별 기타용품이 담겨 있다. ©조수봉
    ‘팝업 북키트’는 2인 기준으로 독서용품, 좌석용품, 계절별 기타용품이 담겨 있다. ©조수봉
  • ‘독서 피크닉존’은 누구나 머물며 즐기는 야외 독서 피크닉 공간이다. ©조수봉
    ‘독서 피크닉존’은 누구나 머물며 즐기는 야외 독서 피크닉 공간이다. ©조수봉
  • ‘독서 피크닉존’에서 독서에 열중인 어린이들 ©조수봉
    ‘독서 피크닉존’에서 독서에 열중인 어린이들 ©조수봉
  • ‘DDP 미니 야외도서관’ 중 ‘독서 피크닉존’ ©조수봉
  • ‘팝업 북키트’는 2인 기준으로 독서용품, 좌석용품, 계절별 기타용품이 담겨 있다. ©조수봉
  • ‘독서 피크닉존’은 누구나 머물며 즐기는 야외 독서 피크닉 공간이다. ©조수봉
  • ‘독서 피크닉존’에서 독서에 열중인 어린이들 ©조수봉
  • ‘독서 쉼터존’은 독서 집중 공간이다. ©조수봉
    ‘독서 쉼터존’은 독서 집중 공간이다. ©조수봉
  • ‘책읽는 서울광장’의 시그니처 소파와 팝업 북키트가 설치된 ‘독서 쉼터존’ ©조수봉
    ‘책읽는 서울광장’의 시그니처 소파와 팝업 북키트가 설치된 ‘독서 쉼터존’ ©조수봉
  • ‘독서 쉼터존’은 독서 집중 공간이다. ©조수봉
  • ‘책읽는 서울광장’의 시그니처 소파와 팝업 북키트가 설치된 ‘독서 쉼터존’ ©조수봉
팽이의자가 설치된 ‘전시존’에서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조수봉
팽이의자가 설치된 ‘전시존’에서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조수봉

2026 서울야외도서관

○ 기간 : 2026년 4월~11월 중 금~일요일
※ 혹한·혹서기 운영 중지
○ 시간 : 주간운영(11:00~18:00), 야간운영(16:00~22:00)
○ 장소 : 책읽는 서울광장(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광화문광장), 책읽는 맑은냇가(청계천)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

책읽는 서울광장

○ 위치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광장)
○ 교통
⁲-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5번 출구
⁲-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책읽는 서울광장(@seouloutdoorlibrary.s) 인스타그램

광화문 책마당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2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 교통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에서 도보 3분
⁲※ 광화문 라운지(실내) : 월·화요일 10:00~17:00, 수~일요일 10:00~19:00 *연중 상시운영 (단,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 미운영)
광화문 책마당(@seouloutdoorlibrary.g) 인스타그램

책읽는 맑은냇가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93-2 (모전교~광통교)
○ 교통
⁲- 지하철 1호선 종각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분
⁲-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4분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책읽는 맑은냇가(@seouloutdoorlibrary.c) 인스타그램

시민기자 조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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