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도슨트 투어로 더 깊이 있게 즐기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시민기자 김미선

발행일 2026.05.08. 09:53

수정일 2026.05.08. 16:16

조회 3,733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김미선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김미선
살랑이는 바람과 초록 나무, 아름다운 색깔의 꽃과 행복한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서울숲이 아름답게 빛났다. 생명력 넘치는 선율이 흐르는 정원의 이미지를 그려낸 힘찬 리듬이 울려 퍼진다. 웅장한 울림이 인상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 [관련 기사] 180일간 힐링 축제! 역대급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현장 ©김미선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현장 ©김미선
  • 생명력 넘치는 선율이 흐르는 정원의 이미지를 그려낸 힘찬 소리가 울려퍼졌다. ©김미선
    생명력 넘치는 선율이 흐르는 정원의 이미지를 그려낸 힘찬 소리가 울려퍼졌다. ©김미선
  •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현장 ©김미선
  • 생명력 넘치는 선율이 흐르는 정원의 이미지를 그려낸 힘찬 소리가 울려퍼졌다. ©김미선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Seoul, Green Culture 천만의 정원’을 주제로 ‘서울숲 그랜드가든’이 조성됐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숲, 한강, 성수동, 뚝섬대정원을 하나로 담아냈다. 작가·참여·동행·매력정원 등 서울숲 곳곳에 조성된 160여 개의 정원을 찾는 재미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원에 조성된 다양한 모양의 의자에서 앉아 쉼과 함께한다. 나무 아래 그늘이 있는 곳이면 돗자리를 깔고 앉아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 서울숲에서 펼쳐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김미선
    서울숲에서 펼쳐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김미선
  • 정원에 조성된 다양한 모양의 의자에서 쉼과 함께한다. ©김미선
    정원에 조성된 다양한 모양의 의자에서 쉼과 함께한다. ©김미선
  • 서울숲 곳곳에 돗자리를 바닥에 깔고 앉아 편하게 쉬는 시민들 ©김미선
    서울숲 곳곳에 돗자리를 바닥에 깔고 앉아 편하게 쉬는 시민들 ©김미선
  • 서울숲에서 펼쳐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김미선
  • 정원에 조성된 다양한 모양의 의자에서 쉼과 함께한다. ©김미선
  • 서울숲 곳곳에 돗자리를 바닥에 깔고 앉아 편하게 쉬는 시민들 ©김미선
자유롭게 정원을 관람해도 되지만 숲해설가, 서울시민정원사에게 설명을 들어보는 정원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정원을 조금 더 깊이 있게 알아보는 방법이다. 각 정원의 조성 배경과 작품 설명, 생태적 의미 등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원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한국어, 영어 등 정원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정원 도슨트 투어는 정원을 알아보는 방법 중 하나다. ©김미선
    정원 도슨트 투어는 정원을 알아보는 방법 중 하나다. ©김미선
  • 정원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미선
    정원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미선
  • 정원 도슨트 투어는 정원을 알아보는 방법 중 하나다. ©김미선
  • 정원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미선
정원 도슨트 프로그램 예약 후 서울숲종합안내소 옆에서 모였다. 투어는 숲의 출발선인 마중정원부터 시작한다. 어제의 경마장이 오늘의 숲으로, 과거의 결승선이 이제는 숲의 출발선이 되었다. 야외조각공원은 웰컴정원으로 보라색 꽃이 반겨준다. 초청작가정원인 '흐르는 숲아래정원'으로 이동하는 곳에는 하늘펀정원을 조성해 서울숲을 방문하는 누구나 쉴 수 있도록 했다.
  • 정원 도슨트 투어는 숲의 출발선인 마중정원부터 시작했다. ©김미선
    정원 도슨트 투어는 숲의 출발선인 마중정원부터 시작했다. ©김미선
  • 웰컴정원으로 보라색 꽃이 반겨준다. ©김미선
    웰컴정원으로 보라색 꽃이 반겨준다. ©김미선
  • 하늘펀정원을 조성해 서울숲을 방문하는 누구나 쉴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하늘펀정원을 조성해 서울숲을 방문하는 누구나 쉴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 정원 도슨트 투어는 숲의 출발선인 마중정원부터 시작했다. ©김미선
  • 웰컴정원으로 보라색 꽃이 반겨준다. ©김미선
  • 하늘펀정원을 조성해 서울숲을 방문하는 누구나 쉴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오작교를 지나 기업정원으로 향해간다. 정원에 머물기도 하고, 걷기도 하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공간의 관계를 다시 바라본다. 정원 사이에 산책길이 조성되어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아닌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정원 안에서 다채로운 움직임을 직관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미스트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숲속을 경험한다. 1시간 정도의 정원 해설만으로는 아쉬웠다. 투어가 마무리되고, 안내 리플릿을 확인하며 서울숲 구석구석에 조성된 정원을 찾아다녔다.
  • 1시간 정도의 정원도슨트 투어는 거울연못 앞에서 마무리 됐다. ©김미선
    1시간 정도의 정원도슨트 투어는 거울연못 앞에서 마무리 됐다. ©김미선
  • 미스트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숲속을 경험한다. ©김미선
    미스트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숲속을 경험한다. ©김미선
  • 자연의 시간과 산업도시로 성장한 오늘의 도시까지 시간숲을 만난다. ©김미선
    자연의 시간과 산업도시로 성장한 오늘의 도시까지 시간숲을 만난다. ©김미선
  • 자치구별로 특색을 살려 조성된 정원도 거닐었다. ©김미선
    자치구별로 특색을 살려 조성된 정원도 거닐었다. ©김미선
  • 서울숲 구석구석 조성된 정원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했다. ©김미선
    서울숲 구석구석 조성된 정원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했다. ©김미선
  • 1시간 정도의 정원도슨트 투어는 거울연못 앞에서 마무리 됐다. ©김미선
  • 미스트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숲속을 경험한다. ©김미선
  • 자연의 시간과 산업도시로 성장한 오늘의 도시까지 시간숲을 만난다. ©김미선
  • 자치구별로 특색을 살려 조성된 정원도 거닐었다. ©김미선
  • 서울숲 구석구석 조성된 정원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했다. ©김미선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첫날인 만큼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서울숲의 바닥분수를 즐기기도 하고, 중앙 잔디마당에서 뛰어 놀기도 하고, 요가를 즐기는 등 특별한 장소가 됐다. 분수가 솟구치는 호수 주변을 거닐며 정원을 관람하는 것도 좋을 듯했다.

초록초록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으로 어린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자연 속에서 마음껏 놀고, 머물며 쉬는 놀이공간이었다. 야외결혼식장이 있는 곳에는 8세 이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차별없는 어린이 통합 놀이터가 설치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 분수가 솟구치는 호수 주변을 거닐며 정원을 관람하는 것도 좋다. ©김미선
    분수가 솟구치는 호수 주변을 거닐며 정원을 관람하는 것도 좋다. ©김미선
  • 잔디마당에서 요가를 즐기는 등 특별한 장소가 됐다. ©김미선
    잔디마당에서 요가를 즐기는 등 특별한 장소가 됐다. ©김미선
  • 서울숲 군마상을 지나 바닥분수를 즐기기도 한다. ©김미선
    서울숲 군마상을 지나 바닥분수를 즐기기도 한다. ©김미선
  • 분수가 솟구치는 호수 주변을 거닐며 정원을 관람하는 것도 좋다. ©김미선
  • 잔디마당에서 요가를 즐기는 등 특별한 장소가 됐다. ©김미선
  • 서울숲 군마상을 지나 바닥분수를 즐기기도 한다. ©김미선
  • 초록초록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으로 어린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김미선
    초록초록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으로 어린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김미선
  • 야외결혼식장 옆쪽에 차별없는 어린이 통합 놀이터를 운영한다. ©김미선
    야외결혼식장 옆쪽에 차별없는 어린이 통합 놀이터를 운영한다. ©김미선
  • 초록초록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으로 어린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김미선
  • 야외결혼식장 옆쪽에 차별없는 어린이 통합 놀이터를 운영한다. ©김미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스마트보물찾기 '가든 헌터스', 공원사진전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숲속 힐링, 생태 탐구, 자연 손체험 등의 정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공연과 숲속무대에서 펼쳐지는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 등으로 더 큰 재미를 선사한다. ☞ [관련 기사] 멜로망스·10CM 공연이 무료! 서울가든페스티벌 열린다

또한 서울형 정원처방으로 K-힐링체험이 진행된다. 서울시민정원사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반려식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이동형 반려식물클리닉을 운영하고, MBTI를 통해 어떤 정원과 수목원이 닮았는지도 알아본다. 의령시, 해남군, 공주시 등 도심 속 축제 현장에서 사계절 내내 농수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서로장터를 운영한다.
  • 서울형 정원처방으로 K-힐링체험이 진행된다. ©김미선
    서울형 정원처방으로 K-힐링체험이 진행된다. ©김미선
  • 서울시민정원사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미선
    서울시민정원사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미선
  •  반려식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이동형 반려식물클리닉을 운영한다. ©김미선
    반려식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이동형 반려식물클리닉을 운영한다. ©김미선
  • 도심 속 축제 현장에서 농수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서로장터를 운영한다. ©김미선
    도심 속 축제 현장에서 농수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서로장터를 운영한다. ©김미선
  • 스마트보물찾기 '가든 헌터스', 공원 사진전 등을 진행한다. ©김미선
    스마트보물찾기 '가든 헌터스', 공원 사진전 등을 진행한다. ©김미선
  • 서울형 정원처방으로 K-힐링체험이 진행된다. ©김미선
  • 서울시민정원사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미선
  •  반려식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이동형 반려식물클리닉을 운영한다. ©김미선
  • 도심 속 축제 현장에서 농수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서로장터를 운영한다. ©김미선
  • 스마트보물찾기 '가든 헌터스', 공원 사진전 등을 진행한다. ©김미선
서울숲의 아름다운 정원 산책 후 한강공원으로 이동했다.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서울숲나들목은 과거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길이다. 거대한 캔버스는 정원사로 변신한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서울숲의 사계절을 함께하는 시간을 담아 정원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옐로우 컬러를 배경으로 ‘한강가는 길’, ‘서울숲 가는 길’을 안내한다. 뚝섬한강공원의 리버뷰 가든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잠시 쉬어간다.
  • 서울숲의 아름다운 정원 산책 후 한강공원으로 이동했다. ©김미선
    서울숲의 아름다운 정원 산책 후 한강공원으로 이동했다. ©김미선
  • 서울숲나들목은 과거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길이다. ©김미선
    서울숲나들목은 과거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길이다. ©김미선
  • 한강을 바라보며 앉아 쉼과 함께한다. ©김미선
    한강을 바라보며 앉아 쉼과 함께한다. ©김미선
  • 뚝섬한강공원의 리버뷰 가든에서 시원한 바람이 분다. ©김미선
    뚝섬한강공원의 리버뷰 가든에서 시원한 바람이 분다. ©김미선
  • 서울숲의 아름다운 정원 산책 후 한강공원으로 이동했다. ©김미선
  • 서울숲나들목은 과거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길이다. ©김미선
  • 한강을 바라보며 앉아 쉼과 함께한다. ©김미선
  • 뚝섬한강공원의 리버뷰 가든에서 시원한 바람이 분다. ©김미선
기분 좋은 오월의 봄날, 역대 최대 규모의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서울숲이었다.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하루에 모든 공간을 관람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변해가는 풍경도 또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기간 : 5월 1일~10월 27일
○ 장소 : 서울숲·성수동 일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
서울숲 누리집
서로장터 인스타그램

시민기자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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