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한강의 즐거움은 끝이 없다!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절찬 운영 중!

시민기자 김경선

발행일 2026.04.15. 14:12

수정일 2026.04.15. 16:14

조회 89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여의도 한강공원에 조성된 '한강 회전목마' ©김경선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여의도 한강공원에 조성된 '한강 회전목마' ©김경선

여의도 한강공원이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축제 무대로

여의도 한강공원이 봄빛으로 가득 찼다. 4월 11일 토요일, 전날 내린 비 덕분에 더욱 선명해진 초록 잔디와 맑은 한강을 배경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왔다. 단순한 봄 소풍이 아니었다. 4월 10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이어지는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여의도·뚝섬·반포·강서·망원·잠원·이촌·잠실·노들섬·광나루 등 주요 한강공원과 한강버스 선착장 7곳에서 펼쳐지는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까지 찾아오며 주목 받고 있다. ☞ [관련 기사] 두근두근 한강! '서울스프링페스티벌' 200% 즐기기
서울스프링페스티벌과 행사 프로그램과,트레저헌트 미션을 안내하는 리플릿 ©김경선
서울스프링페스티벌과 행사 프로그램과,트레저헌트 미션을 안내하는 리플릿 ©김경선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의 주요 무대가 된 여의도 한강공원 ©김경선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의 주요 무대가 된 여의도 한강공원 ©김경선
'워터볼 굴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물빛 놀이터 ©김경선
'워터볼 굴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물빛 놀이터 ©김경선
여의도 물빛광장 주변에 조성된 '한강 회전목마'  ©김경선
여의도 물빛광장 주변에 조성된 '한강 회전목마' ©김경선

한강 회전목마, 물빛 놀이터…줄 서서 기다리는 이유가 있다!

이날 서울스프링페스티벌 현장에서 가장 긴 줄이 늘어선 곳은 단연 '한강 회전목마'였다. 한강을 배경으로 천천히 회전하는 목마 위에 오르는 경험은 도심 속 판타지 그 자체이다. 기다리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가득한 표정들이다. '한강 회전목마'는 멀티미디어쇼 '시그니처쇼'와 연계된 공간으로, 밤에는 판타지 멀티미디어쇼 무대로 변신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다음 '시그니처쇼'는 4월 18~19일, 25~26일, 5월 1~5일, 저녁 8시와 9시에 열린다.

또 다른 인기 코너는 '물빛 놀이터'였다. '워터볼 굴리기' 체험에 신이 난 아이와 부모의 모습은 저절로 미소 짓게 했다. '워터볼 굴리기' 체험은 4월 18~19일 주말 오후 2~7시에 가능하고, 저녁 7~9시에는 소원 메시지를 적어 물 위에 띄우는 '촛불 정원'을 접할 수 있다.

'책읽는 한강공원' 부스도 인상적이었다.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다 읽을 수 있는 책들이 가득한 책장, 그리고 한강을 바라보며 조용히 책장을 넘기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이 느껴졌다.
광장 주변에는 '책읽는 한강공원'도 열렸다. ©김경선
광장 주변에는 '책읽는 한강공원'도 열렸다. ©김경선
멋진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강그네' ©김경선
멋진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강그네' ©김경선

사라진 봄의 열쇠를 찾아라! '트레저헌트' 보물찾기

'트레저헌트' 이벤트도 잊지 말고 참여해 보자. "사라진 봄의 열쇠를 찾아라!"는 주제로 한강버스 선착장 7곳(여의도·뚝섬·마곡·망원·압구정·옥수·잠실)에서 각각 미션을 수행하고 단서를 모으면 특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

각 선착장에는 테마별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어, 보물찾기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의도에서는 '한강 그네' 타기, 압구정에서는 '클라이밍', 망원에서는 '트램펄린 번지', 잠실에서는 '볼풀 놀이터', 뚝섬에서는 'K-POP 스타존 등 선착장마다 색다른 체험 미션이 기다리고 있다.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은 5월 5일까지 계속 되니, 한강버스를 타고 선착장 하나씩을 '도장깨기' 하듯 즐기며 색다른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것도 좋겠다. '트레저헌트' 이벤트 운영시간은 주중엔 오후 2~6시(4월 월요일은 미운영), 주말 및 5월 1~5일은 오후 2~9시까지이다.
주말 특화형 야외 놀이터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도 열렸다. ©김경선
주말 특화형 야외 놀이터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도 열렸다. ©김경선
한강공원 및 녹지공원 등 총 30여 곳에서 열리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  ©김경선
한강공원 및 녹지공원 등 총 30여 곳에서 열리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 ©김경선

드론라이트쇼·원더쇼·로드쇼…아직 남은 빅쇼들

전날인 4월 10일 밤, 여의도 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쇼'는 아쉽게도 직접 보지 못했다. 하지만 앞으로도 기회는 있다. 4월 25일 뚝섬 한강공운, 5월 5일 잠실 한강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모두 무료로 자율 관람할 수 있다.

5월 서울스프링페스티벌에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기다린다. 5월 3일 여의도 한강공원 원더스테이지에서는 K-POP을 비롯해 패션·댄스·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메인 공연 '원더쇼'(사전 예매 무료)가 열린다. 5월 5일에는 뚝섬 일대를 달리는 '로드쇼', 그리고 워터볼 경주·펀 카니발 등 '슈퍼위크'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진짜 한강라면'(4월 25일~5월 5일, 유료)과 '한강 꿈의 운동장'(5월 1일~5일, 유료) 프로그램도 놓치기 아깝다.
한강 위를 운행하는 '한강버스' ©김경선
한강 위를 운행하는 '한강버스' ©김경선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의 인기 있는 푸드코너 ©김경선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의 인기 있는 푸드코너 ©김경선

봄 나들이, 지금 당장 한강으로!

봄날, 한강버스를 타고 선착장에서 내려 라면 한 그릇 먹고, 책 한 권 펼치고, 보물찾기에 도전하는 것.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은 그런 일상의 여백을 특별한 봄 기억으로 바꿔주는 축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티켓 정보는 서울스프링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서울스프링페스티벌, 멀리 가지 않고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봄 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
여의도 광장에서 만난 '서울달' ©김경선
여의도 광장에서 만난 '서울달' ©김경선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

○ 기간 : 4월 10일~5월 5일
○ 장소 : 주요 한강공원(여의도, 반포, 뚝섬 등) 및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 뚝섬, 마곡, 망원, 압구정, 옥수, 잠실)
○ 주요내용 : 수상 랜드마크와 수면 무대, 한강변에서 펼쳐지는 빅쇼와 특별 프로그램 등
○ 빅쇼 4
 - 드론 라이트쇼 : 4월 10일 여의도 한강공원, 4월 25일 뚝섬 한강공원, 5월 5일 잠실 한강공원
 - 시그니처쇼 : 4월 10일~5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 원더쇼 : 5월 3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특설무대
 - 로드쇼 : 5월 5일 뚝섬 한강공원 일대
○ 특별 프로그램 : 4월 10~5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
 - 진짜 한강 라면, 플로팅 그라운드, 워터볼 레이스, 위시가든
○ 테마 공간
 - 7 Spots 7 Emotions : 선착장별 테마를 기반으로한 상설 참여형 복합공간
 - 트레저 헌트 (축제 공간을 따라 미션 수행 시 기념품 증정)
누리집
인스타그램(@seoulspringfestival_official)

시민기자 김경선

2026년 서울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