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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미술관으로 향하는 여정의 시작,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김성무 -
컨템포로컬의 '일루전 사인_안양천' 작품, '천천히 Slow' 마크와 함께 '우리는 이곳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법을 배웠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김성무 -
"그래서 이제 멀리까지 갈 수 있다." 관람객의 미소를 자아내는 재치 있는 예술 작품. ⓒ김성무
공원과 맞닿은 이색 미술관 탄생! 사진으로 돌아보는 '서서울미술관'
발행일 2026.03.20. 13:00
따뜻한 봄기운이 스며드는 3월, 회색빛 도심 속에 눈부신 예술의 정원이 피어났다. 서남권 주민들이 무려 10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서울시립미술관(SeMA)의 8번째 공간, '서서울미술관'이 지난 3월 12일 금천구 독산동 금나래중앙공원 내에 마침내 문을 열었다.
서서울미술관의 첫인상은 거대하고 권위적인 건축물이 아니라, 동네 산책길에 스르르 스며드는 '다정한 쉼터'에 가깝다. 미술관과 공원을 가로막는 높은 담장 대신 통유리창을 통해 눈부신 햇살과 푸른 녹지가 그대로 내부로 쏟아져 들어온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자연과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정원도시 서울'의 철학이 물리적인 공간으로 완벽하게 구현된 풍경이다.
전시실 내부 역시 특별하다. 개관 특별전으로 마련된 건립기록전 <우리의 시간은 여기서부터>는 지난 10여 년간 서남권 최초의 시립미술관이 탄생하기까지의 치열했던 기록들을 차분히 보여주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동시에, 뉴미디어 아트에 특화된 공간답게 최첨단 매체 예술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관람객들의 활기가 미술관 곳곳을 가득 채운다.
무엇보다 가장 빛나는 작품은 공간을 채우는 '시민들의 여유' 그 자체다. 작품 감상을 마친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통유리창 앞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를 마시고, 미술관과 맞닿은 미로정원과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웃음꽃을 피운다. 문화적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남권에, 예술 감상과 일상의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문화 랜드마크'가 탄생했음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10년의 기다림 끝에 서남권 시민들의 완벽한 오아시스가 된 서서울미술관. 그 벅찬 개관 첫날의 풍경과 따스한 휴식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전한다.
서서울미술관의 첫인상은 거대하고 권위적인 건축물이 아니라, 동네 산책길에 스르르 스며드는 '다정한 쉼터'에 가깝다. 미술관과 공원을 가로막는 높은 담장 대신 통유리창을 통해 눈부신 햇살과 푸른 녹지가 그대로 내부로 쏟아져 들어온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자연과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정원도시 서울'의 철학이 물리적인 공간으로 완벽하게 구현된 풍경이다.
전시실 내부 역시 특별하다. 개관 특별전으로 마련된 건립기록전 <우리의 시간은 여기서부터>는 지난 10여 년간 서남권 최초의 시립미술관이 탄생하기까지의 치열했던 기록들을 차분히 보여주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동시에, 뉴미디어 아트에 특화된 공간답게 최첨단 매체 예술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관람객들의 활기가 미술관 곳곳을 가득 채운다.
무엇보다 가장 빛나는 작품은 공간을 채우는 '시민들의 여유' 그 자체다. 작품 감상을 마친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통유리창 앞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를 마시고, 미술관과 맞닿은 미로정원과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웃음꽃을 피운다. 문화적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남권에, 예술 감상과 일상의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문화 랜드마크'가 탄생했음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10년의 기다림 끝에 서남권 시민들의 완벽한 오아시스가 된 서서울미술관. 그 벅찬 개관 첫날의 풍경과 따스한 휴식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전한다.

기나긴 10년의 기다림을 끝내고, 이제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겠다는 다짐이 담긴 포스터. 서서울미술관의 진정한 시작을 알린다. ⓒ김성무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 위치 :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79길 65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1번 출구 도보 5분)
○ 운영시간: 화~금 10:00~20:00 / 토·일·공휴일 10:00~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주요 전시일정
- 세마 퍼포먼스 <호흡> (2026. 3. 12. ~ 4. 12.)
- 건립기록전 <우리의 시간은 여기서부터> (2026. 3. 12. ~ 7. 12.)
- 뉴미디어 소장품전 <서서울의 투명한 |청소년| 기계> (2026. 5. 14. ~ 7. 26.)
○ 누리집
○ 운영시간: 화~금 10:00~20:00 / 토·일·공휴일 10:00~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주요 전시일정
- 세마 퍼포먼스 <호흡> (2026. 3. 12. ~ 4. 12.)
- 건립기록전 <우리의 시간은 여기서부터> (2026. 3. 12. ~ 7. 12.)
- 뉴미디어 소장품전 <서서울의 투명한 |청소년| 기계> (2026. 5. 14. ~ 7. 26.)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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