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쌓인 길, 돌아보니…" 올해 마지막 '꿈새김판' 선정작 공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12.09. 14:17

서울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꿈새김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시가 겨울을 맞이하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시는 ‘겨울의 추위를 잊게 해주는 따뜻하고 희망찬 글귀’를 주제로 2025년 겨울편 꿈새김판 문안공모전을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984건(중복제외)의 문안이 접수되었으며, 시는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5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수상작 중 “눈 쌓인 길, 돌아보니 혼자가 아니었던 발자국” 문안을 꿈새김판에 어울리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겨울편으로 게시했다.
문안 당선자 김예진 씨는 “겨울이 되면 쓸쓸해지기도 하지만, 한해를 돌아보면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는 걸 느낀다.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따뜻해지는 마음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겨울의 추위를 잊게 해주는 따뜻하고 희망찬 글귀’를 주제로 2025년 겨울편 꿈새김판 문안공모전을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984건(중복제외)의 문안이 접수되었으며, 시는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5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수상작 중 “눈 쌓인 길, 돌아보니 혼자가 아니었던 발자국” 문안을 꿈새김판에 어울리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겨울편으로 게시했다.
문안 당선자 김예진 씨는 “겨울이 되면 쓸쓸해지기도 하지만, 한해를 돌아보면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는 걸 느낀다.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따뜻해지는 마음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2025년 겨울편 서울꿈새김판 선정작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게시작에 대해 “눈이 내리면 비로소 드러나는 발자국처럼, 한 해가 지나고 새해가 이어지는 길목에서 곁을 지켜준 사람들 덕분에 혼자가 아니었다는 따뜻한 깨달음을 전해준다는 점에서 본 문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는 “겨울을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서울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추운 계절 속에서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역대 서울꿈새김판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서울시는 “겨울을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서울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추운 계절 속에서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역대 서울꿈새김판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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