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진짜 한국이야?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 전시
발행일 2025.12.11. 13:14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12월 28일까지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 수상작 공개
지난 12월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폰카, 디카, 드론 사진 등 다양한 시선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은 53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대표 관광사진 공모전으로 올해는 무려 7,439점이 접수되는 기록을 남겼다. 해가 갈수록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다양한 여행지와 잘 모르고 있던 숨은 여행지가 등장하면서 그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공모전 심사는 국민 참여 투표 등 총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최종 97점이 작품이 선정됐다.
사진전은 '하이커 그라운드' 2층, 4층, 5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2층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사진기자단인 '프레임 코리아 3기'가 올 한 해 작품들을 선보인다. ▴4층은 '내가 걷고, 내가 담은 픽'이라는 주제로 꾸며졌고, '전시작 상영관'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모든 수상작을 앉아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5층은 대상 및 본상 수상작들이 대거 전시돼 가장 주목을 받았다. 특히 '내가 머물고, 내가 그리워할 픽', '내가 찾고, 내가 뽑은 픽' 등 수상 작품들을 소주제에 맞춰 전시돼 있어 작품 감상의 묘미를 더했다. 사진전을 관람하다 보면 "여기가 진짜 한국인가?"라는 감탄을 쏟아질 만큼 숨막히는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전시와 함께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층을 관람하고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스탬프 투어 종이에 도장을 받아 5층 '이벤트 존'에 방문하면 끝이다! 스탬프 투어 완주자는 대상 및 본상을 수상한 작품 사진이 담긴 'L자 파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 대상(대통령상)은 전북 진안 주천샌태공원의 가을을 드론으로 담은 '주천의 가을'이 차지했다. 금상에는 함안 무진정의 낙화놀이 순간을 포착한 '낙화놀이의 정수', 고요한 겨울 바다의 풍경을 담은 '시간이 멈춘 겨울바다', 마이산 일출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마이산 일출과 운해'가 선정됐다. 이 밖에 은상 3점, 동상 3점, 입선 87점이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모든 수상작들은 '포토코리아'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관광공사는 포토코리아를 통해 10만여 컷의 디지털 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홍보 콘텐츠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관공 공모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하이커 그라운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은 53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대표 관광사진 공모전으로 올해는 무려 7,439점이 접수되는 기록을 남겼다. 해가 갈수록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다양한 여행지와 잘 모르고 있던 숨은 여행지가 등장하면서 그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공모전 심사는 국민 참여 투표 등 총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최종 97점이 작품이 선정됐다.
사진전은 '하이커 그라운드' 2층, 4층, 5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2층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사진기자단인 '프레임 코리아 3기'가 올 한 해 작품들을 선보인다. ▴4층은 '내가 걷고, 내가 담은 픽'이라는 주제로 꾸며졌고, '전시작 상영관'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모든 수상작을 앉아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5층은 대상 및 본상 수상작들이 대거 전시돼 가장 주목을 받았다. 특히 '내가 머물고, 내가 그리워할 픽', '내가 찾고, 내가 뽑은 픽' 등 수상 작품들을 소주제에 맞춰 전시돼 있어 작품 감상의 묘미를 더했다. 사진전을 관람하다 보면 "여기가 진짜 한국인가?"라는 감탄을 쏟아질 만큼 숨막히는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전시와 함께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층을 관람하고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스탬프 투어 종이에 도장을 받아 5층 '이벤트 존'에 방문하면 끝이다! 스탬프 투어 완주자는 대상 및 본상을 수상한 작품 사진이 담긴 'L자 파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 대상(대통령상)은 전북 진안 주천샌태공원의 가을을 드론으로 담은 '주천의 가을'이 차지했다. 금상에는 함안 무진정의 낙화놀이 순간을 포착한 '낙화놀이의 정수', 고요한 겨울 바다의 풍경을 담은 '시간이 멈춘 겨울바다', 마이산 일출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마이산 일출과 운해'가 선정됐다. 이 밖에 은상 3점, 동상 3점, 입선 87점이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모든 수상작들은 '포토코리아'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관광공사는 포토코리아를 통해 10만여 컷의 디지털 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홍보 콘텐츠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관공 공모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하이커 그라운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 외부 전경 ©김주연

하이커 그라운드 2층, 4층, 5층에서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다. ©김주연

2층에는 한국관광 사진기자단 프레임 코리아 3기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김주연

대형 모니터를 통해 모든 수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작 상영관' ©김주연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주연

전시 포스터로 활용 중인 대상작 '주천의 가을' ©김주연

5층에 마려된 포토존 ©김주연

12월 4일에는 본상 및 입선작품들의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김주연

5층에 마련된 '내가 머물고, 내가 그리워할 픽' ©김주연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김주연

폰카, 디카, 드론 등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 낸 사진 작품들 ©김주연

3층에서 다른 전시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김주연

하이커 그라운드 1층 대형 모니터 전시 ©김주연
'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 수상작 전시회
○ 전시기간 : 12월 4일~28일
○ 장소 :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하이커 그라운드 2층, 4층, 5층
○ 하이커 그라운드 운영일시 : 1층, 5층 월~일요일 10:00-20:00, 2·3·4층 화~일요일 10:00-20:00(운영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입장 가능)
○ 포토코리아 누리집
○ 하이커 그라운드 누리집
○ 장소 :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하이커 그라운드 2층, 4층, 5층
○ 하이커 그라운드 운영일시 : 1층, 5층 월~일요일 10:00-20:00, 2·3·4층 화~일요일 10:00-20:00(운영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입장 가능)
○ 포토코리아 누리집
○ 하이커 그라운드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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