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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스카이워크는 10m 높이의 전망대다. ©김병규 -
용마산 스카이워크의 산책로 길이는 약 160m다. ©김병규 -
목재 데크 산책로로 꾸며진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 ©김병규
서울둘레길 4코스 새 명소! '용마산 스카이워크', 숲 위를 걷는 기분
발행일 2025.11.20. 14:50

북한산, 도봉산 등 파노라마 풍경이 펼쳐지는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 ©김병규
서울에는 약 26개의 산이 있다. 그중 용마산은 중랑구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348m에 이르며 빼어난 경관과 용마폭포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이웃한 망우산과 함께 서울둘레길 ‘4코스(망우·용마산)’에 포함되어 있다.
이 코스는 화랑대역에서 출발해 망우역사문화공원, 용마산, 중랑캠핑숲을 지나 아차산을 거쳐 광나루역까지 이어진다. 총 길이 약 13.2km,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30분으로 초급자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다. 서울둘레길 중에서도 걷기 좋은 구간으로 알려진 4코스(망우·용마산)에 최근 새로운 명소가 추가됐다. 바로 탁월한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시설이다. ☞ [관련 기사] 360도 파노라마 단풍뷰!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 개장
이 코스는 화랑대역에서 출발해 망우역사문화공원, 용마산, 중랑캠핑숲을 지나 아차산을 거쳐 광나루역까지 이어진다. 총 길이 약 13.2km,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30분으로 초급자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다. 서울둘레길 중에서도 걷기 좋은 구간으로 알려진 4코스(망우·용마산)에 최근 새로운 명소가 추가됐다. 바로 탁월한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시설이다. ☞ [관련 기사] 360도 파노라마 단풍뷰!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 개장

숲 위를 가로지르는 목재 데크길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병규
숲과 도심을 한눈에!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
용마산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 즐겨 걷는 서울둘레길 코스를 따라 다녀왔다. 11월 28일까지는 임시 개방 중이라 아직 현장에는 이정표가 없었고, 알고 있는 사람도 드물었다. 사가정공원을 들머리로 산에 오른 뒤, 만나는 이들에게 길을 물으며 마치 보물찾기 하듯 어렵게 도착할 수 있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4번 출구를 이용해 사가정공원에서 무장애 데크길이나 깔딱고개 방향으로 올라 망우산 방향으로 걷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망우역사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4번 출구를 이용해 사가정공원에서 무장애 데크길이나 깔딱고개 방향으로 올라 망우산 방향으로 걷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망우역사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서울둘레길 ‘4코스(망우·용마산)’에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시설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김병규
이번에 신설된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예상보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했다. 기존 망우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무장애 데크길을 연장해 만든 높이 10m의 전망대로, 숲 위를 가로지르는 S자 형태의 유연한 곡선 산책로로 구성되어 있다. 길이는 약 160m다.
직접 걸어보면 왜 ‘스카이워크’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실감할 수 있을 만큼 스릴감이 뛰어나다. 특히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급 풍경이 인상적이다. 서울의 전망 명소로 알려져 있는 용마산이 이토록 탁월한 비경을 품고 있었는지 새삼 놀라울 정도다. 전망대 너머로 펼쳐지는 도봉산과 북한산의 풍경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직접 걸어보면 왜 ‘스카이워크’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실감할 수 있을 만큼 스릴감이 뛰어나다. 특히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급 풍경이 인상적이다. 서울의 전망 명소로 알려져 있는 용마산이 이토록 탁월한 비경을 품고 있었는지 새삼 놀라울 정도다. 전망대 너머로 펼쳐지는 도봉산과 북한산의 풍경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서울둘레길 4코스이자 용마산 자락길, 중랑둘레길, 망우리 사잇길과도 겹치는 구간이다. 그만큼 걷기 좋은 길이라는 뜻이다. 지난 여름 한낮에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숲 그늘이 울창해 무더위도 한결 덜 느껴졌다. 수국이 피는 철에는 산책로 주변 곳곳에 수국이 만개해 눈을 즐겁게 한다. 전망대가 조성되면서 생태적 다양성을 고려한 ‘매력정원’도 함께 마련되었다. 가을에는 단풍이 곳곳에 울긋불긋 물들어, 운치 있는 가을 산책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이곳에서 가까운 용마산 깔딱고개도 명소다. 깔딱고개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숨을 깔딱거릴 만큼 경사가 가파른 곳으로 570개 연속 계단이 유명하다.
이곳에서 가까운 용마산 깔딱고개도 명소다. 깔딱고개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숨을 깔딱거릴 만큼 경사가 가파른 곳으로 570개 연속 계단이 유명하다.

용마산 스카이워크 산책로와 연결되는 용마산자락길 ©김병규

경사가 가파른 용마산 570계단 깔딱고개 ©김병규
서울둘레길 2.0으로 더욱 새로워진다!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신설한 것처럼, 앞으로 서울둘레길 곳곳에 ‘매력공간’이 확충될 예정이다. 이른바 ‘서울둘레길 2.0’ 개편이다. 이는 기존 서울둘레길을 최근 변화하는 산림 여가 트렌드에 맞춰 재구성하려는 취지다. 단순히 걷는 길을 넘어, 걷고 쉬며 즐기고 배우는 체험형 숲길로 기능을 확대하는 것이다. 용마산 스카이워크 역시 그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특별한 볼거리와 매력공간이 더해져 색다른 보행 경험을 선사하고, 새로운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12월 말까지 용마산에 이어 서울둘레길 12코스인 호암산에도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신설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별한 볼거리와 매력공간이 더해져 색다른 보행 경험을 선사하고, 새로운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12월 말까지 용마산에 이어 서울둘레길 12코스인 호암산에도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신설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서울둘레길은 최근 변화하는 산림 여가 트렌드에 맞게 2.0으로 확충 중이다. ©김병규

서울둘레길의 스탬프는 깔딱고개 쉼터에서도 받을 수 있다. ©김병규
서울둘레길 완주자가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9만 2,756명에 이른다고 한다. 곧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이 될 전망이다. 기존 8개 코스가 21개 코스로 세분화되면서 앞으로 새롭게 서울둘레길에 도전하는 이들은 신설된 명소와 더욱 걷기 좋은 길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시 개방된다. 다만, 아직 야간 조명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 시간대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시 개방된다. 다만, 아직 야간 조명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 시간대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1월 28일까지 임시 개방하는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 ©김병규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시설
○ 위치 : 서울시 광진구 중곡제4동 용마산
○ 교통 :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에서 도보 약 1시간 30분 또는 사가정역에서 도보 약 1시간
○ 시설 : 길이 약 160m, 높이 10m 전망대
○ 전망대 운영시간 : 11월 15일~28일 09:00~17:00 임시 개통 이후 정상 개장 예정
○ 교통 :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에서 도보 약 1시간 30분 또는 사가정역에서 도보 약 1시간
○ 시설 : 길이 약 160m, 높이 10m 전망대
○ 전망대 운영시간 : 11월 15일~28일 09:00~17:00 임시 개통 이후 정상 개장 예정
서울둘레길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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