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 어떤 점이 불편하세요? 12월까지 시민제안 접수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11.07. 11:06
11.10.~12.31. 시민으로부터 위험,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교통문화 전반에 대한 의견 접수

서울경찰청이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 중심의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울경찰청이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 중심의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에 등록된 차량은 총 327만대로,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413만건으로 차량 1대당 평균 1.3건에 달했다.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에서는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비매너 운전자를 자주 목격한다’고 답하는 등 교통문화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일상과 밀접한 교통 환경의 불편·불안한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교통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위험’하거나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교통환경 및 교통문화’ 전반에 대해 개선 의견 또는 아이디어를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내용은 제보자·관계기관이 현장 합동 점검을 통해 ▴‘불편·불합리’ 한 곳 ▴‘극심한 교통혼잡’ 발생 지점 ▴교통사고 발생 등 ‘위험한 곳’ ▴반칙운전 등 ‘법규위반이 많은 곳’ 등으로 분류해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긴급하거나 간단한 조치로 단기간에 해결이 가능한 것은 접수 시부터 신속하게 우선 개선하고, 제도개선 및 종합개선 등 검토가 필요하거나, 공사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한 것은 중·장기 과제로 분류해 내년 6월까지 단계별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에 등록된 차량은 총 327만대로,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413만건으로 차량 1대당 평균 1.3건에 달했다.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에서는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비매너 운전자를 자주 목격한다’고 답하는 등 교통문화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일상과 밀접한 교통 환경의 불편·불안한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교통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위험’하거나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교통환경 및 교통문화’ 전반에 대해 개선 의견 또는 아이디어를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내용은 제보자·관계기관이 현장 합동 점검을 통해 ▴‘불편·불합리’ 한 곳 ▴‘극심한 교통혼잡’ 발생 지점 ▴교통사고 발생 등 ‘위험한 곳’ ▴반칙운전 등 ‘법규위반이 많은 곳’ 등으로 분류해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긴급하거나 간단한 조치로 단기간에 해결이 가능한 것은 접수 시부터 신속하게 우선 개선하고, 제도개선 및 종합개선 등 검토가 필요하거나, 공사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한 것은 중·장기 과제로 분류해 내년 6월까지 단계별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4일 경복궁사거리에서 경찰이 출근길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 교통단속을 하고 있다.
4일부터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얌체운전에 대해 ‘속 시원한 교통단속’ 실시
아울러 서울경찰청은 지난 4일부터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룰 유발하는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위반행위에 대해 ‘속 시원한 교통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단속 장소와 내용은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 유발 교차로(꼬리물기·끼어들기) ▴보행자 밀집지역, 이륜차·PM·자전거(인도·횡단보도 주행) ▴전용도로 진출로(끼어들기, 대형차 지정차로 위반) ▴스쿨존(음주운전, 신호없는 횡단보도 일시정지)이다.
또한 교통싸이카 ‘신속대응팀’을 4개 권역으로 새롭게 편성, 대형 돌발 사고·막힘 등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장은 “서울경찰이 추진하는 모든 정책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 할 수 있도록 작은 일도 정성껏 임할 것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그 일환으로 시민 눈높이에서 교통환경과 교통문화를 개선함으로써 서울의 품격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집 :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단속 장소와 내용은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 유발 교차로(꼬리물기·끼어들기) ▴보행자 밀집지역, 이륜차·PM·자전거(인도·횡단보도 주행) ▴전용도로 진출로(끼어들기, 대형차 지정차로 위반) ▴스쿨존(음주운전, 신호없는 횡단보도 일시정지)이다.
‘속 시원한 교통단속’ 장소와 내용
| 대 상 | 단속 내용 |
|---|---|
|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 유발 교차로 | 꼬리물기·끼어들기 |
| 보행자 밀집지역, 두바퀴차(이륜차·PM·자전거) | 인도·횡단보도 주행 |
| 전용도로 진출로 | 끼어들기, 대형차 지정차로 위반 |
| 스쿨존內 | 음주운전, 신호없는 횡단보도 일시정지 |
또한 교통싸이카 ‘신속대응팀’을 4개 권역으로 새롭게 편성, 대형 돌발 사고·막힘 등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장은 “서울경찰이 추진하는 모든 정책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 할 수 있도록 작은 일도 정성껏 임할 것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그 일환으로 시민 눈높이에서 교통환경과 교통문화를 개선함으로써 서울의 품격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집 :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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