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산책 명소 '양평유수지생태공원'의 기분 좋은 변신!
발행일 2025.11.14. 13:00
가을 햇살 아래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서울 곳곳에는 수많은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원과 녹지가 많아 이런 풍경은 일상이 되었다. 영등포구에도 다양한 공원과 녹지가 존재하지만, 최근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양평유수지생태공원’은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머무르며 힐링하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곳은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공원이다. 이름에 '유수지'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처럼, 본래 이곳은 장마나 집중호우 시 유출되는 빗물을 임시로 저장하고 유량을 조절한 뒤 하수관으로 내보내는 침수 방지 시설이었다. 이러한 기능을 바탕으로 유수지로 시작했지만, 영등포구는 2007년 이곳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유수지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이후, 꾸준히 반가운 소식들이 이어졌다. 2008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2015년에는 ‘태양광 파크존’과 ‘농촌체험존’을 조성하며, 잊혀졌던 공간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생동감 있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는 다목적광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이 추가되면서 체육공원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생활체육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최근 영등포구는 양평유수지생태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더 오래 머물고 싶은 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약 10년 만에 진행된 이번 정비사업은 노후된 연못을 포함한 약 2,000㎡ 규모의 부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금계국과 배롱나무를 식재하고 산책로와 쉼터 등을 새롭게 정비·설치함으로써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형 생태공원으로 재조성되었다.
공원 중앙에는 ‘스마트 퍼걸러’라는 실내 쉼터가 눈길을 끈다. 기존에 튼튼하게 설치되어 있던 데크 산책로 주변도 더욱 쾌적하게 개선되어,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주차 또한 편리해 바로 인접한 ‘양평유수지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곳은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공원이다. 이름에 '유수지'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처럼, 본래 이곳은 장마나 집중호우 시 유출되는 빗물을 임시로 저장하고 유량을 조절한 뒤 하수관으로 내보내는 침수 방지 시설이었다. 이러한 기능을 바탕으로 유수지로 시작했지만, 영등포구는 2007년 이곳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유수지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이후, 꾸준히 반가운 소식들이 이어졌다. 2008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2015년에는 ‘태양광 파크존’과 ‘농촌체험존’을 조성하며, 잊혀졌던 공간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생동감 있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는 다목적광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이 추가되면서 체육공원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생활체육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최근 영등포구는 양평유수지생태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더 오래 머물고 싶은 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약 10년 만에 진행된 이번 정비사업은 노후된 연못을 포함한 약 2,000㎡ 규모의 부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금계국과 배롱나무를 식재하고 산책로와 쉼터 등을 새롭게 정비·설치함으로써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형 생태공원으로 재조성되었다.
공원 중앙에는 ‘스마트 퍼걸러’라는 실내 쉼터가 눈길을 끈다. 기존에 튼튼하게 설치되어 있던 데크 산책로 주변도 더욱 쾌적하게 개선되어,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주차 또한 편리해 바로 인접한 ‘양평유수지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양평유수지생태공원 ©임중빈
영등포구의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항상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임중빈
생태공원의 상부를 걸을 수 있도록 마련된 데크 산책로는 여전히 인기가 많다. ©임중빈
2007년 생태공원으로 출발해 현재는 체육공원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임중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걷기 좋은 공원이다. ©임중빈
잠시 들러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도심 속 쉼터다. ©임중빈
평일에는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산책을 즐기는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다. ©임중빈
나만 알고 싶은 영등포구의 산책 명소로 알려진 양평유수지생태공원 ©임중빈
이곳이 본래 유수지였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아늑하고 평화롭다. ©임중빈
10월 말에는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정비사업'이 완료되었다. ©임중빈
10년 만에 실시된 정비사업을 통해 정원형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임중빈
다양한 꽃과 초화류, 식물 등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정원이 조성됐다. ©임중빈
실내 쉼터로 조성된 스마트 퍼걸러가 새롭게 설치되었다. ©임중빈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 쉼터 ©임중빈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새롭게 변신한 양평유수지생태공원을 산책해 보자. ©임중빈
인접한 양평유수지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임중빈
계속하여 많은 직장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해 본다. ©임중빈
양평유수지생태공원
○ 위치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22길 20
○ 교통 : 지하철 5호선 양평역 1번 출구에서 657m
○ 교통 : 지하철 5호선 양평역 1번 출구에서 65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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