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고민 상담가부터 재난로봇까지…SLW서 경험한 미래 모습?
발행일 2025.10.13. 13:00
사람을 위한 AI, 2025 스마트라이프위크 ⓒ임수영
사람을 위한 AI,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3D 기술 등 미래의 스마트시티의 혁신 기술을 한 곳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였다. 이번 행사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진행됐는데, 입장료는 무료라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었다. 행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 [관련 기사] 보고 만지는 AI 기술…'스마트라이프위크' 30일 개최

미래를 여는 스마트시티, 스마트라이프위크 ⓒ임수영

청계천 자율주행 셔틀 청계A01 ⓒ임수영

나의 고민을 들어주는 AI 고민 상담가 ⓒ임수영
AI 상담 체험은 관람객이 수화기를 들고 고민을 이야기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듣고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단순히 기계적 대답이 아닌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가 개인 맞춤형 상담이나 생활 동반자로써의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AI 기반 교통 체험관에서는 지하철과 헬리콥터 등 교통수단을 운행 하는 가상체험 시뮬레이션이 마련되었다. 9월 23일부터 청계천에서 청계광장-세운상가-광장시장 코스로 운행 중인 셔틀버스 청계A01도 시민들이 직접 탑승 할 수 있다. 운전자가 없는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버스를 통해 도심 속 교통 패러다임의 변화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서울의 대표 축제인 불꽃놀이를 3D MAP으로 구현한 화면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었으며, 기온에 따라 지역별 매장 매출 증가,감소에 대한 결과도 인공지능을 통해 확인 가능했다.
AI 기반 교통 체험관에서는 지하철과 헬리콥터 등 교통수단을 운행 하는 가상체험 시뮬레이션이 마련되었다. 9월 23일부터 청계천에서 청계광장-세운상가-광장시장 코스로 운행 중인 셔틀버스 청계A01도 시민들이 직접 탑승 할 수 있다. 운전자가 없는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버스를 통해 도심 속 교통 패러다임의 변화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서울의 대표 축제인 불꽃놀이를 3D MAP으로 구현한 화면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었으며, 기온에 따라 지역별 매장 매출 증가,감소에 대한 결과도 인공지능을 통해 확인 가능했다.

재난 상황에서 사용하는 재난로봇존 ⓒ임수영

음식 배달하는 AI 로봇 ⓒ임수영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중로봇, 재난로봇, 음식배달로봇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로봇도 공개되었다. 물 속에서도,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하며 물자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은 향후 재난 현장이나 특수 상황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아 시민 안전을 위한 미래 기술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는 인공지능과 로봇, 자율주행 등 미래 생활을 이끌어갈 첨단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다. 이번 행사를 통해 AI 기술이 안전, 교통,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미래 생활을 미리 만나보고, 기술이 만들어 갈 새로운 일상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 특별한 의미의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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