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AI 시티의 하루 속으로!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현장
발행일 2025.10.02. 11:35



시민기자단으로 참여한 특별한 경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느낀 점이라면 ‘기술이 이미 우리의 생활 가까이 와 있다’는 사실이었다. 스마트 홈에서 아침을 맞고, AI 은행원과 대화하며 금융 업무를 처리하며, 무인 자율차로 출근하는 하루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미래 AI 시티의 하루, 시간대별로 만나는 생활 변화
디지털 체험관에서는 오전 7시 AI 헬스케어로 시작되는 아침, 오전 9시에는 AI 도시안전 시스템이 출근길을 지켜주고, 오후 3시에는 AI 마트 & 컬처를 통해 편리한 쇼핑과 문화 생활을 즐긴다. 오후 7시에는 AI 스마트 홈에서 여유로운 저녁을 보내고, AI 설계로 지속가능한 내일로 이어지는 오후 9시까지 하루 일과 속에서 미래 도시의 운영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하루의 흐름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된 전시는 ‘미래 도시’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했다. 미래 도시의 일상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함으로써, 그것이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닌 곧 현실이 될 수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눈길을 끈 서울 AI 로봇쇼와 로봇 체험관
올해 처음 신설된 로봇 전시·체험관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을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에서 로봇의 인기와 가상 체험의 인기를 실감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대회’에서는 양궁, 역도,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을 로봇이 직접 수행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난 구조, 약자 돌봄, 우주 및 수중 탐사에 활용되는 로봇들은 로봇 기술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사회적 약자 지원과 재난 대응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글로벌 기술과 기후테크 그리고 시민이 만드는 미래
또한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테크 전시가 강화됐다. ‘2025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는 서울대 윤순진 교수, 현대차 정몽구재단 정무성 이사장, 인플루언서 슈카 등 다양한 연사들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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