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건축 매력 한자리에! 서울건축문화제 13일간 개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9.09. 17:49
9.9~21. 북촌문화센터에서 ‘건축상 수상작’, ‘총감독 주제전’ 전시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가 9월 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서울시가 9월 9일~21일 ‘서울성(Seoul-ness) : 다층도시(Multi-Layered City)’를 주제로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를 연다. 9일 개막식은 올해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에 오른 ‘푸투라서울(종로구 가회동)’에서 열렸다.
13일간 진행되는 ‘건축문화제’는 건축상 시상식과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민을 맞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건축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K-건축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끔 준비했다.
13일간 진행되는 ‘건축문화제’는 건축상 시상식과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민을 맞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건축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K-건축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끔 준비했다.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작품 ‘푸투라서울(종로구 가회동)’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서 ‘건축상’ 시상, K-건축 글로벌 확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
개막식에서는 건축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43회 서울시 건축상’은 ㈜푸하하하건축사사무소 ‘코어해체시스템(성동구 성수동)’을 포함한 8개 작품이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8개 수상작 중 신진 건축가 설계 작품이 5작품에 달해 K-건축의 잠재력과 차세대 건축가들의 높은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로 평가됐다.
아울러 지난달 ‘시민 온라인 투표(엠보팅)’를 통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상위 2개 작품 ▴코어해체시스템 ▴커피_공연장/도시_공연장은 ‘시민공감특별상’도 수상했다.
지난 6월 발표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서울시와 주요 7개 건축 관련 단체 간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공감대를 형성, 협의해 온 결실로 K-건축 세계화와 국내 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지난달 ‘시민 온라인 투표(엠보팅)’를 통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상위 2개 작품 ▴코어해체시스템 ▴커피_공연장/도시_공연장은 ‘시민공감특별상’도 수상했다.
지난 6월 발표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서울시와 주요 7개 건축 관련 단체 간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공감대를 형성, 협의해 온 결실로 K-건축 세계화와 국내 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 건축상 대상 - ‘코어해체시스템(한양규, 푸하하하건축사사무소)’
‘건축상 수상작 기획전’, ‘총감독 주제전’ 등 6개 건축 관련 전시
행사 기간 동안 총 6개 건축 전시가 열린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올해 건축상 8개 수상작 기획전으로 ‘건축가의 책장’을 콘셉트로 한 모형, 책, 영상 등 건축물에 담긴 이야기를 이색적으로 전달한다.
‘국형걸 총감독 주제전’에서는 여러 건축 조각을 통해 시민이 각자의 연결점을 찾아볼 수 있으며, 지난해 대상작인 ‘CLOUD(신흥시장)’ 특별전에 사용된 재료를 활용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도 제시한다.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사업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한옥지원센터에는 건축 전공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제14회 대학생건축과연합(UAUS) 파빌리온 전시’ 축소 모형이 전시되며, 서울도시건축센터에는 ‘건축산책’ 공모전 수상작도 선보인다.
‘국형걸 총감독 주제전’에서는 여러 건축 조각을 통해 시민이 각자의 연결점을 찾아볼 수 있으며, 지난해 대상작인 ‘CLOUD(신흥시장)’ 특별전에 사용된 재료를 활용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도 제시한다.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사업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한옥지원센터에는 건축 전공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제14회 대학생건축과연합(UAUS) 파빌리온 전시’ 축소 모형이 전시되며, 서울도시건축센터에는 ‘건축산책’ 공모전 수상작도 선보인다.

한옥지원센터에서 ‘대학생건축과연합회(UAUS) 파빌리온 전시’ 축소 모형이 전시된다. 사진은 실물 현장.
서울건축문화제 전시 프로그램
| 전시장소 | 전시명 | 주요내용 |
|---|---|---|
| 북촌문화센터 (종로구 계동 105) ·평일 09:00~18:00 (수요일 20:00까지) ·주말 09:00~17:00 |
제43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기획전 |
‘제43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 (대상1, 최우수2, 우수4, 신진건축상1) |
|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작 특별전 |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작 특별전시 CLOUD (설계자 : 위진복, 홍석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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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감독 주제전 |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 주제에 대한 국형걸 총감독(이화여대 교수) 전시 |
|
|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홍보전시 |
주거약자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홍보 전시 | |
| 한옥지원센터 (종로구 계동 135-1) 09:00~18:00 (토, 일, 공휴일 휴무) |
2025 제14회 UAUS (대학생건축과연합회) 건축 파빌리온 모형전시 |
25개 대학 건축과 대학생이 참여한 파빌리온 모형 전시 (주제 : ASK NATURE : Biomimicry(생체모방)) |
| 서울도시건축센터 2층 (종로구 신문로2가 170) 10:00~18:00 월요일 휴관 |
‘2025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수상작 전시 (주최 : 서울특별시건축사회) |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 청소년 건축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
누리집 : 서울건축문화포털, 인스타그램(@saf.kr)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오는 9월 26일~11월 18일에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린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등 건축 행사 연달아 개최
한편, 서울시는 이번 ‘서울건축문화제’에 이어 11월까지 ‘K-건축 세계화’ 순풍을 이어 나간다. 오는 9월 26일~11월 18일에는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과 함께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린다.
10월에는 UIA국제건축가협회(이사회)의 서울 방문과 연계한 ‘서울국제건축포럼’이 개최돼 서울을 넘어 세계와 건축문화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10월에는 UIA국제건축가협회(이사회)의 서울 방문과 연계한 ‘서울국제건축포럼’이 개최돼 서울을 넘어 세계와 건축문화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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