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건축상 명예의 전당’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수상작 사진이 전시됐다. ©조수봉
-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연혁사 ⓒ조수봉
- 건축상 수상작을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수봉
- ‘명예의 전당’에서는 건축상 수상자 및 설계사무소의 인터뷰 내용을 볼 수 있다. ©조수봉
건축가의 테이블에 앉아볼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
발행일 2024.10.14. 14:44
지난 10월 2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이하 ‘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9년 시작된 이 문화제는 이제는 건축 관련 전문가들과 건축상 수상자들만의 행사가 아닌, 많은 시민들도 관심을 갖는 종합 건축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집(集): 사람은 집(集)을 위해 집(家)을 만든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제는 전시·투어·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번 달 29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 [관련 기사] 건축의 매력에 빠져볼까? 서울건축문화제 10월 29일까지
서울건축문화제는 ‘서울시 건축상’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서울시 건축상’은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고 서울의 건축 문화와 건축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09년부터 서울건축문화제로 발전하여 시행되고 있다.
이번 문화제는 ▴2024 대학협력 모아타운 프로젝트 수상작 전시(지하 2층 복도 전시실) ▴2024 건축산책 공모전 수상작 전시(지하 2층 라이브러리)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지하 3층 비움홀) ▴대학 건축과 연합(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지하 3층 특별전시실) ▴제41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 특별전(지하 3층 갤러리3) ▴2024 빈집 활용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아워갤러리)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전시(아워갤러리)의 총 7가지 전시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관 지하 3층 비움홀에서 진행 중인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부제 : 건축가의 테이블)’는 ▴대상 ‘CLOUD’ ▴최우수상 ‘오동숲속도서관’ ▴최우수상 ‘강남구 웰에이징센터’ ▴우수상 ‘9로평상’ ▴우수상 ‘서교동 공유복합시설’ ▴우수상 ‘신사스퀘어’ ▴우수상 ‘연의생태학습관’ ▴우수상 ‘원서작업실’ ▴심사위원특별상 ‘경리계단길’ 등 9개 수상작을 각 작품별로 설치한 ‘건축가의 테이블’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이곳에는 건축가들의 설계 과정이 담긴 스케치·도면·모형 등이 비치돼 있어 관람객들은 ‘건축가의 테이블’ 의자에 앉아 잠시나마 해당 작품의 건축가가 되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최우수상 ‘오동숲속도서관’과 우수상 ‘9로평상’은 별도로 진행한 시민 참여 엠보팅에서 ‘시민공감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해 관람객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건축가가 들려주는 건축물 이야기 ▴수상작 투어 ▴건축문화 워크숍 ▴건축 공간 사진 찍기 ▴나의 집 액자 만들기(어린이 대상) 등이 진행된다. 또한 ‘나의 테이블’에서는 관람객들이 이벤트 참여 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saf.kr) 바로가기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 전시 및 진행 프로그램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건축문화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건축문화제는 ‘서울시 건축상’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서울시 건축상’은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고 서울의 건축 문화와 건축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09년부터 서울건축문화제로 발전하여 시행되고 있다.
이번 문화제는 ▴2024 대학협력 모아타운 프로젝트 수상작 전시(지하 2층 복도 전시실) ▴2024 건축산책 공모전 수상작 전시(지하 2층 라이브러리)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지하 3층 비움홀) ▴대학 건축과 연합(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지하 3층 특별전시실) ▴제41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 특별전(지하 3층 갤러리3) ▴2024 빈집 활용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아워갤러리)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전시(아워갤러리)의 총 7가지 전시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관 지하 3층 비움홀에서 진행 중인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부제 : 건축가의 테이블)’는 ▴대상 ‘CLOUD’ ▴최우수상 ‘오동숲속도서관’ ▴최우수상 ‘강남구 웰에이징센터’ ▴우수상 ‘9로평상’ ▴우수상 ‘서교동 공유복합시설’ ▴우수상 ‘신사스퀘어’ ▴우수상 ‘연의생태학습관’ ▴우수상 ‘원서작업실’ ▴심사위원특별상 ‘경리계단길’ 등 9개 수상작을 각 작품별로 설치한 ‘건축가의 테이블’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이곳에는 건축가들의 설계 과정이 담긴 스케치·도면·모형 등이 비치돼 있어 관람객들은 ‘건축가의 테이블’ 의자에 앉아 잠시나마 해당 작품의 건축가가 되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최우수상 ‘오동숲속도서관’과 우수상 ‘9로평상’은 별도로 진행한 시민 참여 엠보팅에서 ‘시민공감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해 관람객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건축가가 들려주는 건축물 이야기 ▴수상작 투어 ▴건축문화 워크숍 ▴건축 공간 사진 찍기 ▴나의 집 액자 만들기(어린이 대상) 등이 진행된다. 또한 ‘나의 테이블’에서는 관람객들이 이벤트 참여 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saf.kr) 바로가기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 전시 및 진행 프로그램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건축문화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조수봉
‘집(集): 사람은 집(集)을 위해 집(家)을 만든다’는 주제를 형상화한 상징물 ©조수봉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이 전시 중인 지하 3층 비움홀 ⓒ조수봉
비움홀에서는 내년 개최 예정인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관련 영상이 상영 중이다. ©조수봉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에는 다양한 전시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조수봉
‘나의 테이블’에서는 이벤트 참여 후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조수봉
아워갤러리에서는 ‘2024 빈집 활용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 당선작 전시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홍보전’이 열린다. ⓒ조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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